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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영호 육종암이란?
배우 김영호 투병근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운동복 차림에 모자를 쓴 그는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몇 달 전 육종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을 당시보다 안색이 좋아진 모습이네요.
육종암을 앓고 있었던 김영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 가을이 와서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육종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항암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으로 알려진 김영호는 지난 3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면서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영호가 투병중인 육종암은 과연 무러까요?
육종암은 뼈, 근육, 연골 등 근골격계에 생기는 암입니다.
보통 암 환자 10만명 당 6명 이내로 발생하는 암을 희귀암으로 보는데, 육종암은 10만명당 1명 정도만 발생해 희귀암 중 희귀암 이라고 합니다
육종암과 같은 뼈암의 경우 10~20대에 잘 생기고 이후 발생이 줄었다가 50대 무렵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주요 증상은 해당 부위의 통중입니다. 주로 다리·골반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허리디스크나 관절염으로 오인해
치료를 방치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에 몽우리가 잡히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단순히 근육 단련 때문이라고 생각해 방치하기도 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다가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생겨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뼈 안에서 암이 자라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약한 충격에도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없던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치료는 암이 발생한 부위와 그 주변 정상조직 일부를 수술로 들어내야 하며. 육종암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효과가 크지 않아
아직 5년 생존율이 50~6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보통 암이 있는 부위 뼈를 절제한 후 인공관절 같은 대치물을 넣거나, 절제한 뼈를 다시 쓰는 자가골 재처리'를 시도합니다.
이는 떼어낸 환자 뼈에서 암 조직 등을 모두 긁어내고, 65도의 생리식염수가 담긴 수조에서 30분간 열처리를 한 후 원래 위치에 다시 삽입하고 금속으로 고정하는 수술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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