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포스코 폭발사고 안타까운 이유

광양제철소 포스코 폭발사고 안타까운 이유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서 폭발사고가일어났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1시 14분 쯤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의 후판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서 폭발물 잔해는 인근 해안가까지 날라가서 떨어졌으며 세 명 중상 두 명 경상 등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일단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양제철소 3제강 공장 페로망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우리나라 최고의 공장 단지이면서 제철공장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그곳에서 사고가 발생하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칫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제철공장에서 사고가 벌어진다는 것은 즉 외부에 노출이 된다는 것은 그것 하나만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이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화산이 폭발하는 것에 준하지는 않겠지만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의 폭음은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데 충분하였고 폭발물 잔해가 인근 해안가까지 날라가서 떨어졌다라는 것은 지역 주민들에게 단순히 불안감 조성하는 것 이상의 피해를 입힐 수도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소방당국은 신속히 진화를 시도하고 더 이상 폭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7월에도 정전사고로 불꽃과 검은 연기가 1시간 가량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불편과 혼란 불안과 공포를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한 번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난 것 즉 두 명 중상, 세 명 경상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무조건적인 치료가 먼저이며 또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의 안전 관리 또한 시급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 이 부분도 소방당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제대로 점검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문제가 터지지 않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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