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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고메즈 충돌, 대표팀은 가족과 같다

스털링-고메즈 충돌, 잉글랜드 대표팀은 가족과 같다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스털링과 조 고메즈 사건에 대해 질문을 받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자신의 잉글랜드 대표팀을 가족 이라고 비유하였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曰

"저는 제 선수 모두를 사랑합니다. 저희는 가족과도 같죠. 가족에게 중요한 것은 소통을 많이 하는 것이며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감독으로서 문제를 처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털링은 조 고메즈와의 충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라힘 스털링 曰

저와 고메즈는 사이가 좋습니다. 우리의 언쟁은 5~10초 정도 였고 저희는 그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제 끝난 일이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맨시티 공격수인 라힘 스털링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맨시티의 맞대결에서 조 고메즈와 언쟁이 있었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라힘 스털링에게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20 조별 경기에 출전을 시키지 않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 경기에서 맨시티는 리버풀에게 3-1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장에서 찍힌 사진에 의하면 오른쪽 눈 밑 쪽에 고메즈가 스크래치 자국이 있는 것이 발견이 되었고 그 스크래치는 볼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 스크래치가 라힘 스털링과 연관이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기를 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는 스털링이 대표팀 호텔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였습니다.

사우스게이트 曰

"결국 대표팀을 위해 저는 적절한 판단을 내렸어야 했습니다. 어려운 것이였지만 모든 선수들을 대할 때는 항상 공정해야 합니다. 제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저는 감독 입니다. 라힘 스털링은 저희에게 중요한 선수이지만 저는 이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알려진 소문으로는 대표팀 식당에서 스털링이 고메즈의 멱살을 잡았으며 분위기가 심각해지자 그들을 말렸다고 합니다. 이 다툼의 원인은 직전 리그에서의 맞대결에서 비롯됐으며 이후 스털링은 고메즈에게 사과하고 인스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털링은 몬테네그로 전 제외됐으며 고메즈가 먼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가서 스털링 명단 제외 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레스터시티 수비수 벤 칠웰은 스털링과 고메즈가 팀 미팅에서 이야기한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벤 칠웰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들의 생각에 대해서도 알기를 원했습니다. 조 고메즈와 라힘 스털링은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라힘은 사과를 하길 원했고 조 고메즈 또한 털어버리고 잊길 원했습니다. 그 후로 끝난 것입니다"

스털링은 사과를 하고 싶어했고 어느 사람도 그를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혼자서 결정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저희들이 옳은 결정을 하길 원했습니다. 결정이 내려졌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문제가 이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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