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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신주리 ,,, 어떨까? (나이 알아보기)

한껏 연애의 맛을 즐기고 있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 오늘은 타로점을 보러 갑니다. 연인들이 타로점을 보면서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인 둘의 어울림에 귀를 쫑긋이며 들어봅니다. 이형철의 기질에 대해 '낮에는 차갑고 밤에는 뜨거운" 스타일이라고 얘기를 해 주자 두 당사자는 물론 스튜디오 안도 술렁술렁 감탄사가 튀어나왔습니다.

후끈해진 스튜디오는 에어컨을 끈 듯 열기가 더해지며 '낮져 밤이' 아니냐고 하자 그보다 레벨이 높은 낮엔 차갑고 밤엔 뜨거운 '낮차 밤뜨'라며 새로운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신주리는 쑥스러운 듯 연신 입을 가리며 웃었고 이형철의 어깨를 터치하는 등 둘의 좋으면서 민망한듯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타로 풀이 내용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습니다. "이런 분들이 낮에는 차갑고 밤에는 뜨거운데 만약 남자가 남자의 역할을 못 하게 되면 이것처럼 냉랭할 수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어서 "손님 같은 스타일은 충분히 이것을 충족시킬 전형적인 좋은 인연이 아니겠는가"라며 걱정 따위는 필요 없다는 듯 얘기해 주었습니다. 가뜩이나 금방 얼굴이 달아오르는 형철은 풀이가 끝나기도 전에 신주리와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환호인지 무엇인지 모를 감탄사를 쏟아 냈습니다. 스튜디오 또한 에어컨 좀 켜달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둘의 만남을 관람하였습니다. 발그레 해진 둘이 나란히 앉아있는 화면을 보며 패널들 중 하나인 장수원이 한마디 합니다. "아우~ 형철이 형의 관상은 딱 봐도 좋은 인상이죠!"라며 하자 박나래도 말이 필요 없다는 리액션을 합니다. 천명훈도 보고 커플은 어깨동무만 해도 그랬는데 여긴 안 그렇다고 하며 분위기라고 하자 최화정이 여기 커플은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분위기라며 완전 분위기 다른 형철 주리 커플을 응원했습니다.

본인의 만족스러운 관상에 대해 얘기를 듣게 된 형철은 너무 좋은지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한바탕 웃고 난 뒤 어떤 것이든 물어보라는 질문에 주리가 보통 어떤 걸 물어보냐는 질문을 해서 마스터가 대답하려는 찰나 갑자기 형철이 뭔가 생각난 듯 소리를 지릅니다.

형철은 "자식운!"이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외칩니다. 다시 한번 폭소가 터지고 이내 신중한 2세 선택을 위해 타로 카드 한 장씩을 집어 듭니다. 두 장의 카드를 받아 들자마자 자식복은 아주 좋다는 말을 들은 이형철은 입이 귀에 걸리게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합니다. 신주리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합니다

둘은 만족해서 웃다가 서로의 눈이 마주치자 다시 한번 폭소를 터트립니다. 타로 마스터의 자식 복이 좋다는 게 어떤 건지 추가적으로 설명이 들어갑니다. "자식 복이 좋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 하면... 낮엔 차고 밤엔 뜨거운 분과 밤낮으로 뜨거운 분의 만남으로 되는 거라 관상적인 의견 에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볼 수 있죠"라는 견해를 냈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된 개인의 견해이긴 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박나래는 이곳 타로 마스터의 술술 풀리는 입담을 보며 '타로계의 구성애 선생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궁합이 잘 나온 두 사람의 나이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971년생인 이형철은 49세이고 1984년생인 신주리는 36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13살입니다. 나이 차이가 나지만 자기관리를 잘 한 이형철 덕분에 잘 어울리는 투 샷을 보여주는 커플입니다.

다만, 너무 과함으로 인해 여자분을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의사항까지 전해 들은 형철 주리 커플은 마지막까지 입을 틀어막으며 웃습니다.

어쨋든 안 팎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형철 주리 커플입니다. 시청하는 사람들마저 폭소를 터지게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from http://vistadome.tistory.com/2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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