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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우승 11년만의 정상 재산
타이거 우즈 우승 11년만의 정상 재산
전세계에서 골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이다. 그는 현재 진행형으로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타이거 우즈가 다시 이슈화가 된 이유는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했기 때문이다. 타이거 우즈는 11년 만에 메이저 타이틀을 확정지었으며, 마스터즈 기준으로 14년만의 우승을 했다.
14년만에 마스터즈 골프 대회 우승자가 입는 자켓을 착용한 타이거 우즈(44세, 미국)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그는 4년 8개월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10위안에 재진입했다.
이 날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총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획득한 것이다. 특히 타이거우즈는 1975년 생으로 올해 44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 컨디션을 잘 유지 한다면, 역대 최고령 우승선수인 줄리어스 보로스(우승 당시 나이48세)의 기록을 갈아치울 수 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타이거 우즈는 총 81번째 우승을 한 상태이며, 샘 스니드(미국)의 최다승인 82승의 기록에 코앞까지 따라와 최다승 기록도 갈아치우지 않을까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인터뷰에서 "지난해 PGA투어에서 우승을 했지만, 메이저대회에서 다시 우승을 할수 있을거라는 상상을 하지 못했기에 더 기쁘다. 22년 전 첫 우승 뒤에 오늘 또 우승을 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우승을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를 정도로 정말 기쁘다. 마스터즈 우승은 최고의 우승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거 우즈는 1975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45세(만43세)이며, 키는 185cm 체중은 84kg이다. 그의 골프 기록은 어마어마하다. 1991년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을 기점으로 거의 1년 단위로 매년 여러번의 우승을 했으며, 1996년 PGA에 입회 한 뒤 각종 대회의 우승컴을 차지하면서 '골프황제'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타이거 우즈가 2014년이후로 4년 8개월만에 세계랭킹 10위 안에 든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우즈는 허리 수술 및 부상으로 2016년~2017년 골프대회 출전을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7년에는 세계랭킹 1199위까지 떨어졌으며, 작년 PGA투어에서 우승을 하면서 20위로 뛰어올랐다.
1996년 PGA 입회 후 데뷔 24년차가 된 타이거 우즈의 재산은 어떻게 될까? 그동안 수많은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람들은 과연 그의 재산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 한다. 또 수없이 많은 각종 CF출연과 행사, TV쇼 등을 합치면 재산이 어마어마 할 것으로 추정된다. 과연 타이거 우즈 재산을 얼마나 될까?
타이거 우즈는 전세계 스포츠 스타 중 마이클 조던 다음으로 재산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수많은 골퍼 중 역사상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알려진 바로는 2017년 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그 해까지 대략 17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 9271억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그 이후 작년 PGA 투어 우승과 올해 15일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으로 재산이 2조정도 될것으로 파악된다.
이번에 타이거 우즈가 우승한 마스터스 골프대회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의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이다. 대회의 역사가 오래되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상금액도 일반 대회의 3배이상이다. 마스터스는 1930년 한 시즌에 US오픈, US아마추어, 영국오픈 및 영국아마추어타이틀을 제패한 미국의 보비 존스가 창설한 대회이다. 다른 메이저 대회와 다르게 매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만 열린다. 매년 4월에 개최되어 4개의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먼저 열린다.
재기에 성공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소식이 전세계를 뒤 흔들고 있다. 말 그대로 황제의 부활이며 살아있는 전설이다. 앞으로 그의 골프대회에서 선전을 기대하며 최다승 기록을 꼭 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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