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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이나래 이재황-유다솜 사주 궁합

11월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정준-김유지, 이재황-유다솜, 윤정수-김현진, 강두-이나래가 출연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현재 현실 커플로 거듭났다. 실제 커플이 된 후 제주도로 첫 여행 계획을 정하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몰랐던 사람인데 신기하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진지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다솜은 “태안 다녀오고 나서 전에 만났을 때보다 감정에 진전이 없다고 느껴졌다. 만남이 계속되면 조금씩 달라져야 하지 않나”라며 “제게 관심이 있다면 표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재황은 “이제 겨우 4번 만나고서 진전이 된다는 건 내 입장에서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잠깐만”이라며 갑작스럽게 자리를 이탈했다.

윤정수는 라디오 방송이 마친 뒤 김현진과 만남을 가졌다. 김현진은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 “너무 많은 감정이 들었다. 제게 위로도 되고, 존경심도 생긴다”라며 “장점만 봤어요, 정말. 책임감 있는 모습이 좋았다. 장점이 크고 멋지신 분”이라고 윤정수를 칭찬했다.

강두, 이나래 커플은 이나래가 강두에게 안녕을 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나래는 “오늘 제가 뵙자고 한 거는 제 개인적인 일 때문에 아쉽게도 함께하는 건 여기까지일 것 같아서다. 오빠한테 제일 죄송해요”라며 설명했다. 이에 강두는 “죄송할 게 뭐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나래는 “결정된 건 조금 됐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얼굴 뵙고 만나서 이야기 해야할 것 같아서 뵙자고 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쌓았다”고 전하며 마지막을 고했다.

강두와 이재황의 소식을 들으면서, 아.. 정말 두분 연애하기 참 힘들다 생각을 하였다.

강두와 이재황의 사주를 보면, 어찌 이렇게 비슷한지..

강두와 이재황 사주를 보면, 월지에 비겁을 깔고 있다. 이 말은 사회 자리에 경쟁자가 항시 있는 사주라는 것이다. 이런 사주들은 사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연애 방송을 하는 것이 참 문제가 있다. 커플이 된다고 해도 경쟁자에게 자신의 연인이 공개가 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경쟁자에게 밀려서 짝을 못 찾고 있는데, 음..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강두는 37 임술 대운(37~46)에 축술미 삼형으로 재성으로 인한 형살 운을 겪고 있다. 재물이나 여자로 인한 문제를 겪기 쉬운 대운까지 겪고 있다. 남자 사주에 재물 문제가 생기게 되면 여자도 잘 따르기가 쉽지가 않다. 재물과 여자는 남자 사주에서 같이 가기 때문이다.

강두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올해가 그나마 이성운이 있는 시기라 잘 잡았어야 했다. 올해가 넘어가면 참 쉽지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강두는 물상을 대체해서 액땜 먼저 하는 것이 우선순위다. 배우 일을 할 때, 분쟁이 심한 일을 해결하는 다소 강도 높은 배역을 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제 생활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다.

강두도 비현실적인 연애를 하는 타입이 아니다. 사실 성향으로만 보면 여기 나올 사람은 아닌 듯 보이는데, 경제적인 문제로 나온 확률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강두는 사람과 교제할 때 장래가 제대로 될 사람과 연애를 한다. 그냥 연애부터 하는 타입도 아니다.

그만큼 경제적인 부분에 간절해서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재황은 강두만큼이나 사회 자리가 강한 경쟁자들이 있다. 대운으로 이성운이 왔지만, 해당 이성이 다른 남자 사이에서 약간 재는 듯한 모습을 하는 운이 왔다.

이재황 사주를 보면 목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행동력에 대한 글자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사주를 무식상 사주라한다. 여자가 다른 이성과 재는 듯한 상황을 겪게 되는데, 이렇게 행동력이 없으면 그대로 다른 남성에게 가고 만다.

올해 기해년은 대운을 사해충하는 시기로, 다른 이성에게 갈 확률까지 높아지는 해이다.

무식상 사주는 보통 여자들이 다가온다. 다가가지 않고 오길 바라는데 시기적으로 경쟁자가 많아지니 여자만 계속 갈등이다. 이런 시기는 자신이 용기를 조금 내는 것이 유리하다.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나아 보이니, 노력하면서 내년까지 끌고 가서 유다솜과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출처 : 코코넛블로그

from http://pendingissue.tistory.com/18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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