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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 결혼
배우 왕지혜가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오는 29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6일 언론보도가 나간 직후부터 양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왕지혜 결혼' 검색어를 올려놓고 있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왕지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결혼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왕지혜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왕지혜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예비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왔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여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여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왕지혜는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왕지혜가 키이스트 소속이던 시절에 친하게 지냈던 박수진에게 회사를 소개해주면서 박수진이 키이스트로 이적하여 배용준과 인연을 맺는 단초가 되었던것입니다. 이에 왕지혜는 지난 2015년 7월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여하고 박수진으로부터 부케도 받아서 주목받았습니다.
왕지혜는 1985년 12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33세입니다. 169cm 의 훤칠한 키를 가졌고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를 시작하여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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