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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2. 11. 05:01

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사실 아냐, 전면 부인 공식 입장 발표

글로벌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열애설에 세간이 들썩이고 있다. 정국 열애설 소식이 봇물 터지듯 확산되는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가 정국 열애설 에 대해 공식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1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SNS와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국이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과 함께 식사 하고 노래방에 간 것."이라며

"그 내용이 왜곡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속사는 정국 열애설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한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가 밝혀지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다음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힙니다.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벅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힙니다."

BTS 정국 열애설 및 타 멤버의 열애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문으로 밝혀졌다.

방탄소년단 열애 소식에 불똥이 튄 연예인도 있다. 바로 해쉬스완이 그 주인공이다.

몇몇 누리꾼이 정국 열애설 해당 사진 속 남성이 바로 정국이 아닌 래퍼 해쉬스완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해당 사진의 남성의 손가락에 있는 문신을 증거로 정국과 해쉬스완의 열애설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해쉬스완은 이에 SNS를 통해 "저 아니다. 너무 많이들 물어보셔서"라는 글을 게재하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 달여간의 장기휴가를 마친 뒤 16일 오전 해외 일정 차 출국한 상태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공연을 시작으로 스타디움 투어 "러브유어 셀프: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