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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닛포리 성지순례
저녁형인간 2019. 4. 8. 19:36
南條愛乃のジョルメディア Vol.1 ~夕焼けの西日暮里~
난죠 요시노의 죠르메디아 라디오 CD Vol.1 ~해질녘의 니시닛포리~
글쓰기에 앞서.
...더보기 본 포스트는 난죠 요시노 마이너 갤러리에 17년 7월에 올렸던 성지순례글을 옮긴 글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anjolno&no=13189
이글은 난죠 요시노의 죠르메디아 라디오 CD vol.1의
해질녘의 니시닛포리 편을 따라 순례를 위한 글입니다.
성지 순례를 총 3번 갔었는데
1st Live가 끝나고 다음 날인 15-09-14 월요일,
2번째 FC 이벤트 당일날 16-10-09 일요일,
fripSide SSA 투어 다음날인 17-03-20 월요일(피렌체만)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여러 순례 사진이 섞여 있으며,
난쨩의 라디오 번역 (괄호 안의 시간은 CD 라디오의 재생시간입니다) 일부와 함께
설명을 하며 작성하였습니다.
글쓰는데 소질이 없어 재미 보다는 정보 전달 위주로 작성ㅠㅅㅠ
그리고 월요일은 상점가 쉬는 점포가 많으며
성지 순례 중 한군데인 네코액션 (ねこあくしょん)이란 점포가 문을 닫으니 주의하시길 바라며,
일요일은 사람이 매우 많으니 주의하시길.
그리고 아래의 성지 순례 스폿중
챠유우테이 (茶遊亭)는 폐점!!! 하였으니
아래의 사진으로 만족하세요.
나도 문닫아서 안에는 못 들어가봄ㅠㅡㅠ
순례 지도 설명.
아래의 구글 지도는 난쨩이 실제로 이동한 코스를 정리하였습니다.
난쨩의 이동 코스는 니시닛포리공원 (A)부터 시작하여
기모노가게 (H)를 지나 역으로 돌아간 후 피렌체 (J)에서 마무리하였지만.
순례를 하는데 추천하는 코스는
피렌체 (J)에서 밥을 간단히 먹고 니시닛포리공원 (A)으로 가는 쪽을 추천합니다.
야나카긴자 상점가 (H)를 끝으로 난쨩이 피렌체 (J)로 이동하는데
상점가 이후 (H~I~J)는 그리 볼만한게 없으니
다시 유우야케단단 (E)쪽으로 돌아가
닛포리역 (니시닛포리역 아님)으로 돌아가 전철을 타는 쪽이 거리상 가깝습니다.
순례글.
순례를 위한 시작 지점 (좌 니시닛포리역) 니시닛포리역 서쪽 언덕길
니시닛포리 역을 나와 (JR 기준 입구가 두개 있음. KFC 쪽으로 나오면 안되니 다른쪽으로 나오세요)
왼쪽으로 바로 꺾으면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언덕길이 있어요.
언덕길을 오르면 오른쪽에 공원이 있습니다.
대신 언덕길이 사진처럼 생각보다 높고 경사니 주의.
라디오의 난쨩도 시작부터 헉헉 거리고 있음 (00:25)
A. 니시닛포리 공원 (西日暮里公園)
니시닛포리 공원 입구
なん(02:26) 그 출발점. 여기는 니시닛포리 역의 옆에 있는 니시닛포리 공원입니다.
엄청 나요. 언덕이. 와봐요ㅋ
역 바로 옆인데 매우 조용한 공원이라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을 정도로 분위기 좋아요.
니시닛포리 공원 내부 발코니? 니시닛포리 공원 내부 난쨩 순례위치 (아마 저기?)
なん(02:39)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니시닛포리 공원 들어와서
들어와 오른쪽에 바로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을 뒤로 하고 오른쪽
뭔가 넓은 발코니 같은 장소가 있어요
그걸 바라 봤을 때 정확히 무대의 왼쪽
가장 왼쪽의 구석에 있습니다.
가장 구석의 울타리 나무의 둥근 부분을 짝짝 치고 있어요.
이거 스가몽의 엉덩이 대신으로
네, 성지순례해 주세요
여성분들이 계셔서 팡팡 치지는 못했다
매우 슬픔ㅠㅠ
공원 앞 직선 길
なん(07:10) 스가모 때도 여러분 같은 루트를 걸어서 순례해 줬다고 들어서,
덧붙여서 전 지금 니시닛포리 공원을 나와
한결같이 직진하고 있어요
여기까지 듣지 않으면 어디를 걷고 있는지 모르잖아
사실 공원을 뒤로하고 직선길인데 길이 외길이라 헷갈리 여지가 없어요.
B. 스와신사 (諏方神社)
스와 신사 토리이 스와 신사 본전 앞
なん(08:00) 먼저 한 군데, 스와 신사 (諏方神社)에 왔습니다.
여긴 메일로 받았어?
받았어. 고마워요
스와 신사에 뭐가 있어?
운세뽑기 (오미쿠지;おみくじ)와 참배(오마이리;お詣り)네.
나 여기 올해 첫 참배 (하츠모우데;初詣)야ㅋ
오미쿠지 기기
なん(11:50) 나의 1년분 오미쿠지 뽑아요
(띵똥)
에? 띵똥?
띵똥이 왜 나와ㅋㅋ
운세 길 (吉)이야. 평범해
난 대길나왔음ㅋ
그래서 요즘 라이브 운이 좋나ㅡㅡ;
C. 후지미자카(富士見坂)
후지미자카입구 후지미자카에서 보는 후지산 방향
なん(16:00) 후지미자카 (후지산이 보이는 언덕;富士見坂)
아 이곳이 유명한
엄청나... 저녁노을이 이뻐
여기말야 후지산이 보여요
예전엔...지금은 안보여요
단단은 여기보다 좋을까하는 레벨이에요?
1장 사진 찍어야지 나
실제로 난쨩 사진이 조그맣지만 시디안의 가사집(?)에 있음. 사서보라고!
난쨩의 경우 해질녘에 가서 석양을 봤지만
난 모두 다 낮에 간 관계로 노을은 못 봤음.
사진에 보면 나무 뒤에 건물이 보일건데
그것들 때문에 후지산이 이젠 안보여요.
후지미자카 간판
난쨩이 간판 읽어서 (16:30) 사진 찍었어요.
D. LIVE DOG (여기는 중요한 곳은 아님)
LIVE DOG
なん(21:05) 넓은 곳에 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LIVE DOG
なん(21:45) 누군가 도로에 호빵맨 먹고싶어 그렸어
귀여워
이거 사진 찍고 싶어
에? 이거 엄청 귀엽지 않아?
귀여워~
여기 되돌아 올 수 있어?
나중에
여기 돌아올 수 있데
이부분은 못 찾아서 사진을 못 찍음ㅠㅅㅠ
사라진 건지 (난쨩이 가고 난 뒤 7개월 뒤니) 못 찾은건지 모르겠네.
E. 유우야케단단 (夕焼けだんだん)
유우야케단단의 15년 여름 월요일 사진 유우야케단단의 16년 가을 일요일 사진
なん(22:15) 아! 비행기 구름이야
여기 아냐? 유우야케단단(夕焼けだんだん)
이게 유우야케단단인가
저기 말야 태양이 너무 많이 저문거 아냐
하지만 비행기 구름 대단해요
우선
아 고양이
자 사진 찍어요
실제로 난쨩 사진이 시디안의 가사집(?)에 여전히 작게 있음. 사서보라고!
대신 다른 난쨩을 드리겠습니다.
『H』120号 사진 中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책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요번에 나오는 H 120호에 실린 사진입니다)
여기는 고양이가 자주 출몰 하는 지역이니 고양이가 있으면 사진을 찍도록 하세요!
F.네코액션(ねこあくしょん)
네코액션(ねこあくしょん) 정면샷
이곳에서 리스너를 위한 선물 구입.
고양이 가게라 그런지 앞에 고양이 있는 경우 있어요.
가게가 문 열여있을 때는 항상 있었음.
난쨩은 들어가서 선물 구입한다고 이것 저것 말했지만
안에 안들어가봐서 설명할게 없다.
G. 챠유우테이(茶遊亭)
챠유우테이 입구 사진
なん(32:01) 엄청 맛있는 냄새 나
뭐야? 순식간에 사라졌어
무슨 냄새였을까
집에서 먹었던 야키토리의 냄새
야키토리라고 할까 로스트...
어... 무슨 새였지
집에서 먹었던 그 새는
유우야케단단을 내려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챠유우테이(茶遊亭)
에? 슈크림
아! 좋은 냄새 여기서 나. 그러고 보니
들어가 봐요
챠유우테이에 있는 난쨩 사인
なん(40:20) 아, 그래. 챠유우테이 가게에서 사인하고 왔어요
아마 장식하지 않을까 생각하니
성지순례하려는 분 계신다면 봐주세요
처음에 적었다싶이 폐업!!! 한 관계로
나도 못들어가봤음.
아마오우(후쿠오카의 고급 딸기브랜드)의 현미 슈크림 먹고 싶었다고ㅠㅠ
사인 사진은 다행스럽게 유리문이고 보이는 곳에 있어서
유리넘어로 간신히 찍었음.
챠유우테이가 사라지고 난 뒤
현재는 위의 이상한 가게로 바뀜ㅠㅠ
H. 야나카긴자(谷中ぎんざ) 상점가 - 기모노 가게 (まるふじ呉服店)
야나카긴자 상점가 입구 (사실은 반대쪽...유우야케단단 쪽에서 찍은 사진이 없더라)
なん(40:48) 지금부터 야나카긴자 상점가에 들어가보도록 할께요
시간이 시간이니까
닫았네요
해질녘에 난쨩은 간 관계로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구경을 못했기에
아래의 사진들은 난쨩이 잠깐 언급한 가게들 모습을 첨부.
なん(41:40) 생선가게 なん(41:45) 백엔샵도 있어 なん(41:55) 슈퍼도 있어요. 밀감 엄청 팔아요 なん(42:02) 마네키네코. 아니네, 마네키야.
기모노 가게 (まるふじ呉服店)
기모노 가게 정면샷 기모노 가게 판매물품들
なん(42:26) 어쩌면 여기 벌써 끝이잖아
아, 여기 열었어?
기모노 가게?
따뜻해보여
한텐. 따뜻해보여
들어가볼께요
주인할아버지가 매우 재밌다고는 하였는데
수줍은 청년이라 (;;;) 안에는 안들어가봤어요.
여기서 CD에선 UFO를 부르는 카구야 히메 ver. 한텐 구입.
南條愛乃のジョルメディア 54 생방송 (15년 6월)에서 입고 나왔어요 (아래 사진)
南條愛乃のジョルメディア 54 생방송 사진1 南條愛乃のジョルメディア 54 생방송 사진2 なん(46:03) 도시락 맛있게 보여. 방금 전에 먹어놓고
야나카긴자 상점가 마지막에 있는 도시락 가게.
저렴하고 맛도 있으니 애용하세요(?)
I. 역으로 가는 길
なん(46:49) 야나카 상점가를 지나서
그 뒤 전 오른쪽으로 돌았어요
틀린 곳으로 가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서 바로 가면 역으로 가는 길이 나와요
처음에 말했듯이 여기에 대해선 난쨩도 별로 이야기도 없고 해서 사진이 없어요.
그래서 추천 코스는 아래의 피렌체부터 야나카긴자 상점가 후 닛포리 역으로.
J. 피렌체 (Firenze;フィレンツェ)
피렌체 가게 입구
なん(51:00) 그런고로 피렌체에 왔어요
에? 목소리가 작다고
내버려둬ㅠㅠ
이 가게는 이 근처에 살고 있는 스태프의 추천 가게에요
마을의 찻집 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난쨩의 소리가 작은 건 어떤 이유가 있지만
(일본쪽에는 정보 있으니 관심 있으면 찾으시길)
쓰기엔 별로 좋은 내용은 아니라서 생략.
피렌체 내부 사진 (입구 방향) 피렌체 내부 사진 (내부 방향)
내부 분위기는 예전 다방 느낌(?)
쇼와 58년부터 있었다니 그때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메뉴판이 귀여운데 사진 찍은게 어딨는지 안보이네요.
여기가 니시닛포리중 가장 난쨩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위의 사진에 나오는 남자(왼쪽 머리만)도
대만에서 온 팬이라 니시닛포리 성지 순례하면서 계속 봤음ㅋㅋㅋ
그리고 다음번에 갔을 때는 일본 시코쿠현에서 온 사람 만나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난쨩 라이브 당일이나 전 후 날 기준으로
글로벌한 난쨩 팬이 자주 오니 구경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해요.
15년 9월 피렌체 난쨩 사인 17년 3월 피렌체 난쨩 사인
내부 사진에 대만인이 있는 바로 왼쪽에 있어요.
초기에는 몇개 없던게 갈수록 늘어나고 (?) 있음ㅋ
왼쪽 아래에는 조그만 에리 네소베리도 있어요.
난쨩 순례용 방명록
주인 아주머니도 씹덕을 보면 (라디오 들어보면 이미 난쨩을 아는듯함)
위의 방명록을 줘서 사람들이 글도 씀.
올해 3월에 5권째였나 6권째였나 했어요.
스가모 성지 순례 가이드
팬이 만든 스가모 성지 순례 가이드도 있었는데
올해 가보니 안보이네요
필라프 요리 (+ 음료수)
난쨩이 필라프를 주문해서 그걸 따라 주문했음.
필라프 말고도 다른 정식도 나쁘지 않으니 아무거나 드세요.
이렇게 둘러보시면 성지 순례가 끝납니다.
시간이 되면 여기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스가모를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언젠가 스가모 순례도 쓰겠지...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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