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드라마 웹툰

쌍갑포차 드라마 웹툰

JTBC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쌍갑포차'를 시작으로 2020년 수목드라마를 론칭합니다. JTBC는 9일 수목드라마 론칭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목드라마는 2020년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쌍갑포차'가 수목드라마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2020년 수목드라마의 첫 주자 '쌍갑포차'는 독자평점 10점 만점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웹툰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 드라마입니다. 저승과 이승, 그리고 그 경계에서 벌어지는 희로애락을 소재로 가슴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웹툰 '쌍갑포차'는지난 2017년엔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이 알려진 뒤 감동의 눈물과 웃음을 함께 했던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고, 무엇보다 실사로 등장할 캐스팅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2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황정음이 ‘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으로 ‘쌍갑포차’를 선택한 배우 육성재가 갑을마트 직원 한강배 역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어 최근 드라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녹두꽃’을 통해 빛나는 존재감과 연기력을 드러냈던 최원영은 쌍갑포차를 관리하는 ‘귀반장’을 연기하며 감초 연기 1인자 이준혁은 염라국의 부장 ‘염부장’ 역을 맡았습니다.

최근 육성재는 22일 자신의 SNS에 "'쌍갑포차' 많이 놀러오이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쌍갑포차' 간판 옆에 서서 셀카를 남겼습니다.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캐주얼한 의상을 착용한 육성재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쌍갑포차'를 함께 촬영 중인 배우 이준혁은 해당 게시물에 "'쌍갑포차' 화이팅. 이승에서 보자"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으며 팬들 역시 "촬영 파이팅", "오늘도 잘생겼다", "좌표 찍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년만에 돌아오는 시청률퀸 황정음과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쌍갑포차'는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촬영에 돌입했으며, 고퀄리티의 완성도를 갖춰 2020년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from http://bigman2u.tistory.com/377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