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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솔지 등장 임원희 닮은꼴 인정 솔지엄마도 인정

‘미우새’ 임원희 닮은꼴 EXID 솔지가 등장했다.

솔지 엄마까지도 인정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예비 신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에게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들려주면서 프로포즈를 하는

예비 신랑 김건모 등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오랜만에 김건모가 출연하면서,

그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도 스튜디오에서 함께 했다.

또한 임원희와 솔지의 만남이 그려졌다.

임원희에게는 의외의 닮은꼴 1명이 있었다.

남자도 아닌 여자이고, 그것도 걸그룹 멤버다.

바로 EXID의 메인 보컬 솔지다.

임원희와 솔지는 SNL 등의 방송에서 함께 등장하며

서로 닮은꼴임을 인증한 바 있다.

닮은꼴 의남매인 두 사람이 ‘미우새’에도 등장했다.

털털한 여동생 솔지는

“오빠는 우리가 닮은 것 같아요?”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조금 닮은 것 같긴 해”라고 답했다.

솔지는 또 “처음에 닮았단 말을 듣고 ‘아, 뭐야?’

난 그래도 여자 아이돌인데.

근데 계속 듣다 보니까 익숙해지나 보다”라고 말했다.

솔지는 임원희를 빤히 보면서

“왜 닮았다고 하는지 알 것도 같고.

내가 오빠를 닮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볼살”이라고

언급했고 임원희도 이에 동의했다.

임원희는 솔지가 예쁘다고 칭찬하면서

자신의 닮은꼴로 불리는 것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아울러 솔지는 “우리 엄마가 TV에 오빠 나오면,

너네 오빠 나왔다고 그래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원희는 자신의 닮은꼴로 언급된 바 있는

신세경 어린 시절 사진 이야기도 했다.

솔지는 임원희와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있다며

어플을 이용해 서로 얼굴을 바꿔보았다.

어플로 바꾼 얼굴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큰 웃음을 불렀다.

임원희는 "묘하다, 사진이"라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싱크로율이 예사롭지 않자 스튜디오를

폭소로 뒤짚어 놓았다.

만나자마자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한

두 사람이 만난 진짜 목적은

바로 임원희가 일일 스승 솔지에게

합기도를 배우는 것이었다.

제자 임원희는 의욕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몸이 따라주지 않아

본의 아닌 몸개그를 선보였다.

게다가 연습 중에 솔지에게 뒤통수까지 잡혀 폭소를 안겼다.

솔지와 임원희가 국민 닮은꼴 남매로 등극한 순간이었다.

한편 솔지는 1989년 1월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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