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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화재 가산면 공장 불 안타까운 이유

오늘 낮 정도쯤에 경북 칠곡에 있는 플라스틱 화물운반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는 즉시 신속하게 소방차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하였지만 아직까지 불이 꺼지지 않고 진화에 실패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플라스틱 물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났는데 문제는 아시다시피 플라스틱으로 제조되는 물품 공장에서 불이 났기에 그 불로 인해서 유독가스가 하늘을 뒤덮게 되었을 때에 이로 인해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칠곡 내에서는 화재로 인한 거대한 연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단 공장 지대에서 불이 나게 되면 그것을 진화하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듭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겨울로 다가왔을 때에는 강풍에 불이 편승하여 화재가 계속 확산이 되며 유독가스이기 때문에 소방대원이 접근해서 불을 끄기도 너무나도 힘든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불은 계속 새로운 유독가스를 생성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독가스가 날 수 있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일을 할 경우에는 더 조심히 해야만 합니다. 자칫 공장이 전소가 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지켜만 보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어떻게든 불을 진화하기 위해서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겨울을 지내는 동안 크고 작은 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화재는 곧바로 건조한 겨울 날씨에 편승하고 강풍이 동반되는 그 순간 거대한 화재로 확장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인명 피해가 커질 수도 있고 재산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경북 칠곡에서 일어난 화재가 빨리 진화되기를 바랍니다.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from http://shahrzad.tistory.com/47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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