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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구옥빌라 하자보수 공사(슁글 누수 및 옥상방수)

이번 빌라의 경우 좀 오래된 빌라이긴 하나 대부분이 세입자가 거주 하는 곳이고

집주인들이 외지에 있다 보니 관리가 좀 소흘했던 빌라였습니다.

그나마 3층에 한세대만 실 거주자로 파악 됐죠.

특히 심한 부위가 옥상 바닥과 최상층 확장면 지붕 슁글면에서 발생한 하자로 인해

비만 오면 누수가 번번히 생기는 안좋은 상황이었고

이런 누수 현상이 이미 2년전부터 발생하고 있었는데

그전까지는 그냥 저냥 지내다가 이번 세입자가 이 문제를 집주인에게

강하게 제기하면서 계약해지까지 요구하니

그제서야 집주인이 부랴부랴 실소유자분들과 협의하여

자신의 사비를 가지고 공사를 진행한 케이스 입니다.

중도작업까지 완료 후 2틀간 말리고

확장면 슁글 지붕과 상도 작업을 마지막 날에 진행하기로 계획 함.

이번 현장의 확장면 슁글 지붕이 사실 그렇게 넓지 않아서

가성비를 고려해서 시트방수로 진행함.

왜냐면 한 세대에서 공사비를 모두 납부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경제적인 문제로

집주인의 선택 사항으로 진행 함.

근데 오히려 이렇게 슁글 면적이 적을때는 시트지 방수가 더 효과적이다는...

깔끔하게 완성 후 열시나 2틀간 출입을 금지 시키기 위해 문짝을 테이프로 고정 시킴.

방수 공사 하다보면 10에 1군데 정도 잘 모르시는 입주민이 괜한 호기심으로 어떻게 됐나 확인하러

올라가는데 대부분 이럴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올라가지 못하게 원청봉쇄하는것이 답.

from http://hajabosu.tistory.com/2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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