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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이효리와 절교 불화설, 남편 조재희 잠적설
오늘 폿팅할 인물은 바로 가수 이수영 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잠정 은퇴하여 무려 9년간 큰 활동을 하지 않은 자칭 경력단절여성 입니다. 그래서 지금 세대를 그녀를 잘 모를듯 한데요.
지금의 구구단 세정과 비슷한 이미지였습니다. 이수영은 1999년 엄청난 가창력으로 'I Believe'를 부르며 데뷔를 하였고 당시 그녀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알려지며 '소녀가장'이라는 동정론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그녀 자체도 스타성이 있었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덩그라니,라라라, 휠릴리 등을 히트시켰으며 남다른 예능감(북한사투리)으로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며 연기까지..조성모와 함께 발라드 전성시대를 열은 장본인 입니다.
이수영 루머
과거 이수영의 인성에 대한 소문이 있었습니다. 매니저 얼굴에 순대를 집어던졌다던 순대루머인데요. 이 루머를 유포시킨 사람은 바로 이수영의 전직 매니저로 소속사에서 해고당한 뒤 앙심을 품고 ... 해고는 회사가 했는데 복수는 이수영에게?
이수영 남편 조재희 잠적설
꾸준히 활동을 하던 그녀는 2010년 8월 결혼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상대남이 10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조금은 실망감을 주었는데요. 이수영 조재희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모든 것이 수긍되더군요.
결혼 당시 이수영은 당시 아주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녀는 대출사기로 집안에 가압류 딱지가 붙었고 심지어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려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과는 이별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그 때 그녀 곁을 지키며 박경림과 함께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 조재희라고 합니다.
나중에 밝혀진 일화지만 사실 당시 사기사건이 이후 남편 조재희는 5일간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나도 사람이라 고민을 했다"라더군요. 참고로 수억원의 빚은 현재 다 청산했다고 합니다.
이효리와 불화설
이수영은 1979년 4월 12일생으로 79클럽의 멤버로 개그우먼 박경림, 바다, 장나라, 별 그리고 특히 이효리와 절친입니다.과거 한 프로에서 이효리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 너무 더워서 김제동집으로 샤워하러 쳐 들어갔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인가 두 사람의 투샷을 볼 수가 없었는데요. 이에 대해 몇가지 썰이 있습니다.
이수영의 소속사가 접근금지를 시켰다!!? 이효리가 매일 이수영을 데리고 나가 노는바람에 결국 소속사에서 이효리에게 경고를 주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당시 이효리 접근금지 시켰던 기획사가 많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 하나는 두 사람이 남자 문제 때문에 멀어졌다 라는 소문도...
하지만 진실은? 불화니 절교니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수영은 7집 '그레이스'로 컴백할 당시 이효리 역시 2집으로 복귀를 하였는데요. 여전히 허물없이 잘 지냈고 이수영 결혼식에 이효리가 참석하였습니다. 그냥 사이가 멀어졌을 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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