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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이혼 조정신청 나이차 만남부터 이별까지

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27일 오전 배우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결혼한지 2년도 안된 송중기 송혜교

부부에게는 어떤일이 있었길래

이혼까지 이어지게 되었을까요..

'태양의후예' 첫 만남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5년 5월 28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본 리딩을 진행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송혜교는 송중기와

절친한 배우 조인성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함께

촬영했었습니다.이에 송중기는

송혜교를 보기 위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장을 찾은 적이 있다며

팬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첫번째 열애설

'태양의 후예'는 2016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영이 됐습니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마지막회에서

무려 38.8%의 시청률을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일거수 일투족은

언제나 화제가 됐었습니다.

특히 드라마 방송 중이었던 3월에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는데

하지만 송중기와 송혜교 모두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에서 친한 선후배 사이로

식사를 한 것이라며 열애를 부인했었죠.

서로의 팬미팅 참석 그리고 연기대상

2016년 6월 송중기와 송혜교는

서로의 팬미팅 게스트로 참석하며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송혜교는

송중기의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진실되고

사려 깊은 사람이다. 멋있는 친구"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송중기는

11월에 있었던 송혜교의 데뷔

20주년 팬미팅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어린

마음을 '우정'으로 포장해 전달하였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행복한 시간을

늘 함께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2016년 KBS 연기대상 수상입니다.

'태양의 후예'로 공동 대상을 수상한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나란히 무대에 올라

행복함을 만끽했다.

이날 송중기는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파트너"

라고 송혜교를 언급했고 송혜교는 송중기에 대해

"최고의 파트너"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다시 열애설, 그리고 결혼발표

2017년 6월 발리 동반 여행 목격담이

기반이 된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두 사람은 일단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서로의 일정을 몰랐다"는 내용이었는데

하지만 MBC '섹션TV 연예통신' 보도로

인해 두 사람이 발리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어떤 대응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3살의 나이차로,

송혜교가 나이가 많습니다.

그들은 7월 5일 오전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언론 발표

이후 자신들의 팬카페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소감을 남겼습니다.

송혜교는 "중기씨가 제게 보여준 믿음과

신뢰는 미래를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에 대한 진정한 마음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저 또한 그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더욱 주위를 돌아보며

예쁘게 살겠다"고 말했다. 또 송중기는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겠다"면서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송송부부 탄생

2017년 10월 31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당시 사회는

송중기의 일반인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송혜교의 절친 옥주현이 불렀다.

또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를,

이광수와 유아인은 시 낭독을 했었습니다.

두 사람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이태원에 신혼살림을 차렸습니다.

1년 8개월 후..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2019년 6월 26일 송중기는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또한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송중기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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