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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지효 열애 인정 후 심경고백

지난 5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을 향한 글을 게시하며 미안함 마음과

고마움을 전하며,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 인정 후 심경 고백에 나서며 엇갈린 팬심 봉합에 나섰다고 합니다.

강다니엘은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된다.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리 알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뜻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그는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가끔씩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다.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 주었던 팬들이 있었기에 6개월 간의 공백기를 버티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말하였다고 합니다.

강다니엘은 "저를 볼 수 없었던 기약 없는 긴 시간의 고통과 악의적인 의도가 가득한 추측성 이야기들로

힘들었을 때엗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저를 위해 많이 참고 답답했던 마음도 숨기면서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 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했던 마음도 함께 전했으며,

그는 "카페나 지하철역을 찾아가서 여러분들의 사랑을 눈으로 담을 때나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 놀라운 기록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실 때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큰 위안과 희망을 얻었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응원으로 세운 솔로가수 역대 최고 초동 기록을 함께 언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다니엘은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려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함께 말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강다니엘의 소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임을 인정하였지만,

구체적인 시기 등에 대해서는 두 사람 양측의 소속사는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만남은 이미 여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암암리에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고하며,

두 사람의 한남동 집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열애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고, 트와이스도 투어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두 사람은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워너원 활동 종료 후 6개월 가까이 공백을 가진 뒤 나온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 발매일도

지효와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하며,

새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하고 팬쇼케이스를 갖는 특별한 날에도 연인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자신에게 위안이 되었던 존재가 연인인 지효가 아닌 팬이라고 강조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였고, 그에 대해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인정 이후

강다니엘의 진정성이 담겨있는 심경 고백에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드러내는 이들도 많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리 팬들에게 열애 사실을 알리지 못했던 강다니엘과 지효의 입장도 이해가되며,

솔직하게 팬들인 자신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았던

강다니엘에게 서운한 마음이드는 팬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과 연이은 열애 인정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스타도 있는데

바로 2AM의 임슬옹이라고하며, 이유는 강다니엘과 지효커플을 이어준 '오작교' 역할을 하였다는

보도가 나온 뒤 임슬옹의 SNS에 강다니엘과 지효의 팬들이 거센 항의의 댓글들을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트와이스 지효는 2005년 7월부터 JYP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였고,

슬옹도 같은 회사에서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8년 2AM으로 데뷔하였으며,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던 때부터 임슬옹을 곧잘 따랐으며

두 사람 모두와의 친분이 있었던 임슬옹이 두 사람의 '연결다리' 역할을 한 셈이라고 합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연예매체인 디스패치도 "한 측근이 '강다니엘과

친하고 지효와 가까운 선배가 다리를 놓았다'라고 귀뜸했다."라고 전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보도가 나온 뒤 일부 팬들은 임슬옹의 SNS에 하의성 댓글들을 쏙아내고 있며,

"왜 하필 강다니엘을 소개해줬냐. 인기 떨어지면 책임질 거냐.",

"지효 내놔라." 등의 댓글들과 인신공격성 댓글들도 다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임슬옹의 팬들까지 나서 "두 사람을 억지로 이어준 것도 아니지 않느냐.",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데 왜 임슬옹에게 그러냐."라는 댓글을 달며 팬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강다니엘은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서 9월 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쿠알라룸푸그공연 및 10월 23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귬의 아레나 투어를 갖는다고 합니다.

다음 아래글은 강다니엘 심경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인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되네요.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의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해요.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입니다.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어요. 저를 볼 수 없었던 기약 없는 긴 시간의 고통과 악의적인 의도가 가득한 추측성

이야기들로 힘들었을 때에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저를 위해 많이 참고 답답했던 마음도 숨기면서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 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페나 지하철역을 찾아가서 여러분들의 사랑을 눈으로 담을 때나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 놀라운 기록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실 때 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큰 위안과 희망을 얻었어요. 그런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 입니다. 그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 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습니다.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될게요. 정말 정말로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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