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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아들이 아니잖아

부부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건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다.

이러한 신뢰감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고 서로가 살아온 생활환경, 비슷한 경험들, 수많은 것들이 함께 해야한다.

서로를 밎고 신뢰한다는건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해도 불안함이 없어야한다.

그런데 함소원과 진화부부를 보면 그렇지 않은것 같다.

함소원은 진화를 보면서 항상 불안해 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캡쳐 아내의맛

지난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와 함소원의 아이가 너무 울음을 그치지 않아서 육아 마스터인 오은영 박사를 직접 만나서 상담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화는 딸 혜정이를 데리고 문화센터를 갔는데 혜정이가 너무 울어서 난감해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보고 낯선 사람이 있으면 불안해 한다. 낯선이를 억지로 반기게 하지 말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발달이 필요한 자극을 줘야하는데 혜정이만 한 아이들에게 중요한것은 감각이라는 말도 했다.

적당한 소리도 끊임없이 들려줘야한다.

그중 가장 중요하건 부모의 목소리이다.

사진캡쳐 아내의맛

사진캡쳐 아내의맛

그리고 결정적인 말을 한다.

1시간 가량 이들 부부를 관찰한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는 건강하다.

밝고 명랑하고 귀엽고 착하다.

애는 괜찮지만 부모가 알아치리는게 중요하다.

혜정이의 기질은 적응 시간이 많이 필요한 면이 있다.

라는 말을 하면서 부모가 한두번 실수를 하다고 해서 아이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도 했는데 그 다음부터가 진정 고수가 전하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 혜정이가 문제가 아니다.

함소원은 진화를 아들 대하듯이 한다.

오은영 박사도 남편을 아이처럼 타이르지 말아라. 그런 말투는 남편이 아닌 아들에게 하는 말이다.

언어 통역이 아니라, 마음의 통역이 필요한것 같다.

라는 말을 했는데 보는 이의 마음이 시원했다.

함소원을 보면 불편할때가 많았다.

누구가 개인적인 사고가 있다. 그러한 사고를 맞추면서 사는게 힘들기에 부부는 서로 양보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여야한다.

함소원은 진화를 보면서 답답하겠지만 그런 함소원을 보고 있으면 시청자들이 더 답답할수도 있다.

진화를 어릴적부터 애정결핍이 있었다고 한다. 아무도 본인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자기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적이 있었다.

어릴때 독립해서 혼자 살아서 일찍 가정을 이루고 싶어했다는 진화..

그래서 함소원을 만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함소원은 진화 뜻을 그냥 받아준적은 방송을 통해서는 볼수 없다.

이 부부의 나이차이는 정말 많다.

함소원은 1976년생 46살이고 진화는 1994년에 태어나 28살이다.

18살이라는 나이차이.

그것도 남편이 연하이다.

당연히 세대 차이가 나고 살아온 문화가 다르기에 생각이 다를수 밖에 없다.

부부라고 무조건 의견을 일치해야 하는것은 아니기에 서로를 그냥 받아들이고 존중해주면 좋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이들 부부에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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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서로를 맞춰가는 단계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함소원이 진화를 바라보는 불안함이 없어서 이들 부부는 편안해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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