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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택배기사 태사자 슈가맨3

슈가맨 시즌3 이 드디어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 1회에 출연한 추억의 가수는 바로 1990년대 인기 그룹이었던 태사자인데요 18년 만에 완전체로 시청자들 앞에 섰습니다 이날 태사자는 자신들의 히트곡 ‘도’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는데요

태사자의 등장에 객석에선 함성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팬클럽 회원까지 나와 응원해 당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는데요 무대를 마친 김형준은 “마지막 공연이 2001년으로 기억하고 있다면서 넷이 무대에 선 건 18년 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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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이날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10kg 넘게 감량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김영민은 “뮤지컬을 몇 번 이어 하다가 틈틈이 솔로 앨범을 냈다”며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동윤은 “원래 미국에서 와서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서 다시 활동을 할까봐 친구들 연락을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 왔다”고 재치있게 답하며 “현재 음식 쪽 일을 배워서 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김형준은 “한 쇼핑몰 사이트에서 로켓배송 택배 일 하고 있다"며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서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 3~4개월 머니를 모아서 레알마드리드 직관하러 가기도 했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준석은 “태사자 활동 끝나고 방황도 했지만, CF가 잘 돼서 연기 활동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날 태사자는 도에 이어 Time, 회심가, 애심을 열창해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멤버 김형준은 "태사자의 이름을 김희선이 지었다"라는 말을 듣고 “그때 김희선 누나가 우리 그룹명을 지었다는 걸로 알려졌는데사실 사장님이 지은 것”이라고 하네요

그는 “사실 사장님이 그때 삼국지 게임에 엄청 빠져있었다"면서 오나라 장수인 태사자로 지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멤버들은 “죽고 싶었다. 이게 뭔가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 김형준은 “김희선 배우님이 밥도 사주시면서 정말 우리를 잘 챙겨줬다”고 밝혔는데요그러면서 “‘도’ 뮤비에 김희선 누나가 나왔다"며 "김희선이 나왔다는 말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고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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