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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경로

토픽셀프 2019. 12. 2. 07:32

태풍 다나스 경로

태풍 다나스 경로

서울은 장마라고 해도 비가 많이 안와서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태풍의 이름은 '다나스'라고 합니다. 오늘 태풍 다나스 경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5호 태풍 다나스 경로를 알려드리기전에 올해 5번째라는데 왜 앞전 태풍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걸까요? 여러분은 기억이 나시나요??

아 그리고 태풍 '다나스'의 뜻도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태풍의 이름은 여러나라들이 돌아가면서 붙여주는데 뜻은 경험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태풍의 이름이 '경험'이라 뭘 경험하라고 붙인 이름일까요? 좀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현재 전국적으로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이 많은데 이게 바로 이 태풍 다나스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태풍 다나스로 인해 그동안 내린 장맛비 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비가 내릴거라고 하는데

가뭄해갈에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얌전히 내려줘야겠지만요.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의 경로는 최대풍속 60km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480km에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을 거쳐 21일 쯤 서해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에 접근할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지만 두고봐야알겠죠. 기상청 예보가 요즘 너무 틀려서 지켜보면서 대비를 해야하진 않나 싶습니다.

이번 태풍 다나스로 미리 휴가를 잡아놓으신 분들이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제주도도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고하는데 휴가란 날씨가 굉장히 중요한데 태풍이 동반된 휴가라니 정말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 소형태풍인데 왜 많은 강수량을 예상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소형태풍입니다. 하지만 태풍 다나스가 이동하면서 열대수증기를 많이 데리고 왔단고 하네요. 그래서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19~22일까지 많은 장맛비가 내릴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6호 태풍 '나리'도 곧 형성될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태풍 나리의 경우 태평양 한가운데서 형성되기때문에 태풍 다나스와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강력한 태풍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태풍 나리가 우리나라에 영향권에 들어온다면 정말 이번 장마가 힘든 장마가 될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뿐만 아니라 7월 말~8월초에 휴가를 잡아두신분들중 국내에서 휴가를 보시는 분이라면 고단한 휴가가 될것 같습니다.

기상청의 예측으로는 남해안에만 250mm의 호우가 쏟아질수있다고 합니다. 물론 충청, 서울, 경기, 강원에도 비는 올것으로 예측했고 남부지방은 종일 비가 올거라고 하네요.

다시 한번 정리하면 19일부터 22일까지는 많은 비가 예측되는 기간이니 이때는 휴가나 이동을 줄이고 장맛비와 태풍피해 대책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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