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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2. 2. 05:51

심권호 잠정하차 뭉쳐야찬다 안정환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에 출연 중인 레슬링 선수 출신이자 해설가인 심권호가 ‘뭉쳐야 찬다’에서 잠정 하차했습니다.

이날 '뭉쳐야 찬다'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안정환 감독 청문회’가 열리는 장면이 그려져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정환은 멤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권호 형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발표해서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안정환의 얘기에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심권호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고 정형돈이 “그럼 선수 부족 아니냐”고 묻자 안정환은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하고, 안되면 없는 대로 꾸려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심권호는 1972년 10월 12일 생으로 전 레슬링선수이자 현재는 레슬링코치와 스포츠 해설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