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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성격

토픽셀프 2019. 12. 1. 07:34

이승우 성격

벨기에 언론이 이승우 선수의 훈련 태도에 대해 문제를 삼으며 지적을 했는데요. 오늘은 신트 트라위던 이승우 축구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9일 벨기에 언론 '부트발 벨기에' 는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에게 120만 유로 (약 15억원)를 투자했지만 아직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상황이 이어지면 투자 손실이 될 수 있다" 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지난 8월 말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을 했는데요 아직 이적 후 두 달 넘게 출전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죠. 보통 마르크 브리스 감독이 신입 선수를 길게 지켜보는 보수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승우 선수가 기약 없이 출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으로 분석했지만 현지 언론은 다른 의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인 '부트발 벨기에' 는 최근 이승우 선수가 훈련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는데요. '부트발 벨기에' 는 "10대에 FC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고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승우는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이제 11라운드가 지났지만 이승우는 1분도 뛰지 못했다. 앞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 고 전했죠.

이승우 선수는 한국 시각으로 21일인 오늘 벨기에 브뤼셀의 로토파크에서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2019~2020 주필러리그(1부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 명단에서 제외 되었는데요. 정규리그에서만 6경기째인 상황입니다.

이승우 선수는 더 많은 출전기회를 잡기위해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지만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하고 있죠. K리거 출신인 베트남 출신 팀 동료 콩푸엉은 이에 반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런 대조되는 모습과 좋지 않은 상황에 이승우 선수 자신도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닫으며 절치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우 선수의 성실하지 않은 훈련 태도가 결장 원인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는 밝히고 있는데요. 이승우 선수는 이적 초기에 비자 문제 등 행정적 문제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이승우 선수는 여전히 데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죠.

매체는 또한 이승우 선수가 훈련 중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라커룸으로 쫓겨난 사실 역시 전하며 이승우 선수의 훈련 중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한편 신트트라위던은 21일 새벽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서 1-4로 완패를 했는데요. 이에 신트트라위던 순위 역시 16개 팀 중 13위로 내려 앉은 상태이죠.

이승우 선수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 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수원 출생이며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죠. 키는 170cm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타고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과감한 돌파 시도, 센스있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겸하는 선수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승우 선수의 성격은 평소에도 이슈가 많이 되었는데요. 이승우 선수의 아버지 증언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붙임성이 괜찮은 성격인데 말투가 좀 거칠고 축구할 때는 전투적이고 승부욕이 강한 투사가 된다고 밝혔죠. 이승우 선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싸가지론? 그게 이승우에요. 그게 없으면 이승우는 없어요. 싸가지론 보다는 개성이 강한 선수라고 봐준다면 더 힘을 받고 열심히 하면서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선수로 클 것이다." 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승우 선수의 이적 후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승우 선수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부디 별 탈 없이 현재 상황이 잘 해결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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