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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브리지 테러사건

토픽셀프 2019. 11. 30. 16:44

런던 브리지 테러사건

영국의 런던 브리지 에서 또다시 칼리붐 테러가 일어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용의자가 이미 테러단체 관련 혐의로 복역했었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고 하네요~

현지 정치권에서는 총선 유세를 중지했으며 중대 범죄자에 대한 형량 강화의 목소리도 나왔다고 합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런던 브리지 칼부림 테러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 연관돼 복역하다 약 1년 전 출소한 이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의 정보기관인 MI5나 경찰 역시 전과를 통해 문제의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영국에서 열린 범쥐학 학회에 참석 중이었던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달 조기총선을 앞두고 유세중이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사건발생 보고를 듣고 바로 총리 관저로 복귀했고, 그는 성명에서 심각하고 폭력적인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감옥에서 일찍 출소하도록 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이런 관행을 바꿔 특히 테러와 같은 위험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형량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무렵 런던 브리지에서는 가짜 폭탄조끼를 입은 용의자가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시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고 용의자는 경찰에게 사살되었다고합니다.

런던 브리지 에서는 2017년 6월 3일에도 테러범 3인이 행인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인근 버러마켓에서 흉기 난동을 부려 8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영국 프리피 파텔 내무장관은 이달 초 영국의 테러위험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상당으로 한 수준 낮췄는데 경보수준을 한 단계 낮췄을때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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