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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포장기 없어도 손쉽게 진공 포장 하는 꿀팁

진공 포장기 없어도 손쉽게 진공 포장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어묵은

국, 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저희 집 최애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먹다 남은 어묵은

보통 냉장고 안에 넣어 놓고

보관하며 사용하곤 해요.

하지만

이처럼 남은 식재료를

진공 포장한 상태로 보관하면

신선하게 더욱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진공 포장기 없이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도 진공포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진공포장기가 없어도

지퍼백과 빨대만 있으면

누구든지 간단하게

진공포장을 할 수 있어요.

지퍼백에

어묵을 넣은 후,

빨대가 들어갈 공간만 남기고

지퍼백 입구를

꾹 눌러 닫아 주세요.

그다음

빨대를 통해서

지퍼백 속의 공기를 쭈욱~

빨아 당기면서 빨대를 빼고

지퍼백을 완전히 밀봉해 주시면 돼요.

순식간에

어묵이 진공포장 되었어요.

진공포장기 없이도

빨대만으로

진공포장 얼마든지 가능하죠?

동그란 어묵도

같은 방법으로

진공포장해 주었어요.

초간단

진공포장 법이에요~^^

이렇게

진공 포장된 어묵은

그냥 포장 비닐에 보관될 때 보다

신선함이 훨씬 오래 가요.

냉장 보관이 아닌

냉동 보관할 때도 이처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보관해 두면

더욱 좋고요.

만약,

집에 빨대가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진공 포장을 할 수 있는데요.

고기 쌈을

싸 먹으려고

사다 놓은 상추에요.

일반적으로 상추는

봉지에 담긴 상태로 구매해

그대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요.

구매 당시 상추는

싱싱함이 최고의 상태에요.

하지만

대부분의 주부님들처럼

채소를 냉장실에 넣어 보관할 경우

며칠이 채 가기도 전에

금방 상해서 버리기 일쑤에요.

그러나

아주 간단한 진공 포장 법으로

채소 또한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상추를

지퍼백에 담아 주세요.

지퍼백에

상추를 넣었으면

지퍼백 입구를 약 5cm 정도만

남기고 잠가 주세요.

이번엔 빨대가 아닌

물을 활용해서

진공포장을 해 보도록 할 거예요.

상추가 담긴 지퍼백을

물에 넣어 주세요.

물이 지퍼백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입구만 빼고 물에 담가 주셔야 해요.

이 방법은

수압을 이용한 것인데요.

수압 때문에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진공 포장이 되는 원리랍니다.

이렇게

물에 담근 상태로

지퍼백 입구를 모두 잠가 주세요.

물을 이용하여

진공포장하는 방법도

정말 초간단하죠?

채소를 진공포장하면

부피도 눈에 띄게 줄어들어

공간 활용도도 매우 높아져요.

음식물은

공기에 노출되면

공기 중에 약 21% 포함된 산소 때문에

산화되고 미생물에 의한

부패도 빠르게 진행되는데요.

그러나 진공포장해서

보관하면 산소를 차단해 주어

더욱 오래 그리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이젠,

진공포장으로

식재료를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하시고

냉장고 공간도

넓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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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topsecret123.tistory.com/65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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