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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 초기증상 및 예방법

몇 년 전 저희 고모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지금은 다행히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췌장암 진단을 받으셨다는 말에 정말

놀랐으며, 췌장암이 어떤 질병인지

궁금하여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으며, 초기발견이 어렵고

재발하기 쉬운 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입니다.

췌장은 ‘이자’라고도 하며, 위장 뒤쪽에 15cm 정도의 가늘고

긴 형태입니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며,

대부분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발견 당시 수술 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20% 이내이고, 육안으로 보기에 완전히

절제되었다 하더라도 미세 전이에 의해 생존율 향상이 적으며,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습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으로

복부CT나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의 주요 증상

1. 복부통증

명치 끝 또는 복부 어디서라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은 등 똑 가까이 있어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2.황달

얼굴과 눈동자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고, 대변의 색이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합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3.체중감소

음식물을 섭취해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체중이 감소하는데요. 특별한 이유없이

갑작스레 체중의 10% 이상 감소되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 보세요.

4.당뇨병

새로 발생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혈당 체크도 주기적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췌장암 예방법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회피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췌장암 위험이 높아집니다.

간접흡연도 위험해서 담배연기를 피해야 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위주로 드시는걸 권합니다.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보호장비 착용이나 안전 수칙을 엄수하여

이러한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여야합니다.

from http://beautyfashionfile.tistory.com/8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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