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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정명호 결혼, 임신(공식입장 전문)

[ 서효림 정명호 결혼, 임신(공식입장 전문) ](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되다-부럽부럽)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와 배우 서효림이 12월 22일 결혼식을 한다고 공식발표를 했어요.

지난 인터뷰에서 김수미는 아들 정명호씨와 서효림의 열애를 아주 호의적으로 보여줬었지요.

그 당시 김수미는 아들(정명호)이 누구를 만나든 아들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상관이 없는데 내맘에 쏙 드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니 더 기분이 좋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서효림이 정명호씨 뿐만 아니라 김수미의 마음에도 쏙 드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김수미는 한때 어느 인터뷰에서 아들이 결혼을 한다면 대한민국의 결혼식문화를 바꾸고 싶다고 말을 했었어요.

아들의 결혼이야기가 오가게 되면 사돈과 이야기를 해서 청계천에서 국수를 말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주고 축의금은 1만원 이상 못 내도록 하겠다고 했었는데 비공개 결혼식을 하겠다고 하는걸 보니 사돈과의 대화가 잘 되진 않았나 봅니다. ^^;

그게 아무래도 아직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쉽지는 않을것 같어요 ^^ㅎ

딸같은 며느리를 맞이하는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씨 그리고 서효림씨 축하드립니다.

[ 다음은 서효림과 정명호의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제작사 나팔꽃 & 마지끄 엔테테인먼트입니다.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는 오는 12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항상 큰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수미같은 시어머니가 화끈하고 좋아보이던데

이런 김수미를 시어머니로 맞이하는 서효림이 부럽기도 하네요.

이건 뭐 서효림씨의 복이겠죠? ^^

결혼발표와 함께 서효림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주었는데

서효림의 임신도 축하드리고

결혼도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 소식들 많이 볼수 있길 바랄게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from http://yungpri.tistory.com/60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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