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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11일부터 운행차질

철도파업 11일부터 운행차질 이라더니?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10월11일 오전 9시 부터 나을동안 철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혀왔으며, 이에 따라 KTX, 무궁화, 새마을호 등 광역 철도 운행이 차질을 빚을 예상이라고 하였는데,

제가 오늘 10월8일에 일이 있어 역에 갔다가 철도파업으로 인하여 벌써부터 지연이 최대 111분까지 되는걸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전국 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는 인건비 정상화와 4조 2교대 근무형태 변경, 정규직화, 자회사 직원 처우 개선 등 노사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철도 통합 등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기에 철도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혀왔습니다.

철도파업은 2016년 이후 3년만이며, 이번 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는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철도파업이 본파업으로 들어가지 않고 10월 중순 경고 파업을 한 뒤 11월에 본 파업을 나서겠다는 계획인데요,

현재도 철도노조는 안전운행 투쟁에 돌입하였으며, 안전운전 투쟁은 열차를 내보낼 때 정비 등이 필요한 작업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방식으로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철도파업은 오는 11일- 14일까지 돌입된다고 합니다.

이에 철도노동조합 철도노조는 지금까지 열차시간에 쫒겨 진행되던 업무들이 규정에 맞추어 진행되니 인력 부족의 현실이 드러나고, 이에 따라 열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오늘까지 일부 열차 출발시간이 1시간 이상까지 지연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철도노동조합 철도노조는 수당 등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하여 임금 체불 상태에 놓였다며 공공기관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총 인건비 제도와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할 것을 요구 하고 있는데요,

철도파업은 아니지만 안전운전 투쟁으로 인하여 최대 111분까지 출발 지연이 생기고 있는데, 11일 철도파업에 돌입한다면 철도대란으로 인하여 이용하는 시민둘의 불편이 클 것 같네요.

아무쪼록 협상이 잘 되어 철도파업 하지 않고, 정상운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rom http://dailylifestory.tistory.com/104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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