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고백

정수라 고백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에서는 전설의 디바 정수라가 출연을 했었는데요,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로 괴로웠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 장면은 이날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되기도 했었는데요, 정수라는 그동안 여러 무대에 서며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능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으니 활동을 안하는 줄 알았다며 김수미 선생님과 꼭 풀고 싶은 오해가 있어서 왔다고 했습니다.

지난 2011년 한 패션쇼장에서 만난 인연이 있는데 오프닝 부대에 선 자신의 마이크가 노래가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았고, 이에 화가나서 대기실로 내려와 고함을 치며 욕을 했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김수미 선생님이 옆에 있었다고 하네요

정수라는 그 후로 혹시나 자신을 버릇없는 후배로 생각하지 않을까 하며 마음을 졸였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김수미 선생님이 8시간전의 일도 기억을 못한다며 정수라를 감싸주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수라는 또 유명 기업인과 관련된 근거없는 루머와 90년도 음반 작업차 미국에 간건 맞지만, 이로 인해 미국 원정 출산 루머가 났다는 이야기 등 가족에게 미안함 마음이었다고...

김수미의 밥은 먹고다니냐? 에서 정수라는 자신을 둘러싼 근거없는 루머에 대해서도 속시원하게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다시 사랑하고 싶냐? 라는 질문에 아직은 남자가 무섭다며 지금은 열심히 살아야 하는 상황이라 내일보다 오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사는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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