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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불참?!

토픽셀프 2019. 11. 26. 02:43

임수향 불참?!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BI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오늘은 '임수향 불참'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임수향 불참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겸 가수 엄정화는 25일 인스타그램에 "무기력한 밤이 지났다. 꿈을 쫓아 달려온 그 힘들고 고단한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하고 기대하게 만들고 갈망하게 만든 건, 무대 위 짧은 몇 분과 그 안에 담긴 환호와 사랑인데, 결국 사랑인데"라며 "결코 그 둘을 비교할수 없는 것인데, 사랑인데 연약하고 순수한 마음에 상처가 아프다. 무기력하다. 미안하고 미안하다"고 적었습니다.

임창정은 "보이지 않지만 그 너머엔 나를 비추어줄 빛이 있다"면서 "딴바람에 금새 휩쓸려 사라질 구름일건데, 더 좋은 곳에서"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임수향도 구하라 추모에 동참했습니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수향은 이날 열리는 '제24회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 시상식'에 불참했습니다. 임수향은 구하라와 SBS TV 예능물 '주먹쥐고 소림사'(2015~2016)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습니다.

하재숙은 SNS에 "기사로 접한 소식에 한동안 멍하게 차 안에 앉아 있었고, 아무렇지 않게 예정된 운동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행숙이 산책까지 시키고 왔는데"라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 오보였다고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다고 누군가는 얘기해 줄 줄 알았는데 너무 아깝고 아깝다. 빗소리가 정말 사무치게 아프다. 너무 늦었지만 오늘 밤은 온 마음을 다해서 널 위해 기도할게"라고 추모했습니다.

이혜영은 "#구하라추모 #명복을빕니다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남겼고, 성현아는 "아름답고 여린 영혼들을 지켜달라. 그 어여쁜 웃음을 계속 볼 수 있도록"이라고 애도했습니다.

탤런트 박민영은 "마지막 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나에겐 언제나 귀여운 하라로 기억할게. 조심히 가"라며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SBS TV 드라마 '시티헌터'(2011)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한예슬은 "마음이 너무나도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정일우는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며 새가 날아다니는 하늘 사진을 올렸습니다. 한지혜는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썼고, 한정수는 "조금만 더 버텨주지. 이젠 더 더 이상 아프지 않길. 아프다"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김옥빈과 권혁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습니다.

악성림프종 투병을 한 작가 허지웅은 SNS에 "나는 더 이상 아프지 않다. 필요 이상으로 건강하다. 그러니까 나를 응원하지 말아달라"면서 "대신 주변에 한줌 디딜 곳을 찾지 못해 절망하고 있을 청년들을 돌봐달라. 끝이 아니라고 전해달라. 구하라님의 명복을 빈다"고 썼습니다.

전날 생일을 맞은 그룹 '티티마' 출신 탤런트 김소이는 트위터에 "쓰고 있던 생일 꼬깔모자를 바로 내렸다. 마음이 무너진다. 잘가요 하라. 편히 쉬어요"라고 전했습니다.

구하라는 전날 오후 6시9분께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5월26일에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 매니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인 미용사 최모(28)씨와 쌍방폭행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임수향 프로필

이름은 임수향이며, 1990년 4월 19일 생으로 30세(만 29세)입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69cm, 몸무게는 49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혜화초등학교, 부흥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지나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다녔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소속사는 FN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족은 부모, 2남 1녀 중 막내이며, 반려견 아키, 라이, 오리가 있습니다.

데뷔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입니다.

4교시 추리영역 (2009) : 4교시 추리영역에서 단역을 맡았습니다. 말그대로 진짜 단역입니다. 임수향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본다해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2번 정도 출연합니다. 간단히 말해 유승호의 팬 정도의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영화 퀄리티가 실드도 칠 못 칠 정도로 시망이라 ‘그녀의 풋풋한 여고생 연기를 꼭 봐야 되겠다!‘라는 열혈 팬이 아니면 굳이 찾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파라다이스 목장 (2011) : 주인공 이연희의 여동생 역인 '이다은'을 연기했습니다. 동시기 방영했던 신기생뎐의 단사란과는 굉장히 상반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대체로 잘 연기해 냈다는 평입니다.

신기생뎐 (2011) : 단사란 역입니다. 본격적으로 임수향이 얼굴을 알린 작품으로, 여러모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입니다. 괴랄한 전개와 말도 안 되는 설정 속에서 끝까지 단사란 역할을 그럭저럭 잘 연기해 냈습니다.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가 신인으로서는 큰 기회이기 때문에 쟁쟁한 신인들 사이에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모양인데, 그렇게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코웃음 나오는 설정과 전개, 아수라 역을 맡았던 대선배 임혁의 빙의 연기에 안 뿜고 몰입하여 몇 번씩이나 눈물을 떨궈야 했는데 그럭저럭 잘 해낸 걸 보면 대단한 듯합니다.

'단사란' 역할은 임성한 드라마의 여주인공들이 그렇듯, 새침하면서도 단아한 인물로, 주인공인 단사란과 아다모 커플이 마이너하게 사랑받았습니다. 여성 커뮤니티에는 한때 플짤이 수십 개 올라왔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막장화되어가는 안드로메다 전개에 점점 묻혔습니다. 덧붙여 작품 동안 "목소리가 좋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소 인조적으로 생긴 얼굴과 노안으로 까이기도 했습니다. 아다모 역할의 성훈과 함께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평에 비해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낮았지만 점점 높아진 케이스입니다. 다만 누가봐도 막장 드라마인 신기생뎐을 막장이 아니라고 억지로 두둔하다가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아이두 아이두 (2012) : 이장우, 김선아 주연의 MBC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20대 후반의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김선아가 연기한 '황지안'과 끊임없이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포지션입니다. 드라마 자체가 완전히 망하면서 화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신형 하치로쿠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극중에서 김선아에게 노안 굴욕을 대놓고 당했습니다. 김선아가 극중에서 “노안인데 관리 잘 해라”라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아이리스 2 (2013) : 김연화 역. 아이리스 2에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서 공중파 3사를 정복했습니다. 전작인 아이리스의 김선화의 동생이라는 설정입니다. 긴 머리도 단발로 싹둑 자르고, '아이리스'의 멤버 중 하나로 등장합니다. 탈북 신분인 유중원(이범수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듯하였으나 아니었습니다. 좀 오바를 보태서 3회 만에 반응은 난리났습니다.

아이리스 2 자체가 시청률에서 고전하면서 크게 화제가 되지는 못했으나, 이제 막 본격적인 배우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는 임수향으로서는 실보단 득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액션 연기에 잘 어울리는 길쭉한 기럭지와 특유의 눈빛 연기, 색기 넘치는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김연화 캐릭터가 사랑을 꽤 받은 편입니다. 마지막에 언니인 김선화 역의 김소연과 엔딩을 장식하는 등, 뜻깊은 존재감을 남기며 종영을 맞았습니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2014) : 데쿠치 가야 역. 극에서 몇 안되는 여자 멤버 역할이었습니다.

아이가 다섯 (2016) : 장진주 역입니다. 공교롭게도 신기생뎐에 같이 출연했던 성훈과 또 만나게 되었는데, 성훈과 직접적으로 엮이지는 않고 성훈의 동생 역으로 나오는 안우연과 커플로 나왔습니다.

불어라 미풍아 (2016) : 박신애 역. 당초 이 배역을 맡았던 오지은이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12회까지만 출연하고 하차하면서 대신 배역을 이어받았습니다. 대타로 출연하는 것이 배우에게는 쩌리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대타제안을 거절할 수도 있었지만 제안을 받아들여서 얼굴뿐 아니라 인성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017) : 무궁화 역입니다. 화랑에 출연했던 주연급 인물인 도지한과 엮이게 되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주 조금이지만. 게다가 아직 결혼 안 한 파출소 선배를 결혼하고 아이도 있는 유부녀가 좋아하게 됩니다. 어쨌든 이어졌습니다. 둘 사이 갈라놓는 장애물이 있어서 시청자들이 보는 내내 답답했지만 가끔씩 서로의 대해 사랑하는 감정신들이 있어서 시청자들도 이 점에서는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또 최근에는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가 생각해본다는 서로의 마음을 알고 위기를 모면합니다. 라고 생각했으면 좋았겠지만 무궁화가 진도현 역을 감싸게 되면서 선물을 주러 온 차태진을 밀어내어 관계는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엔딩은 해피엔딩입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018) : 어렸을 때 외모 컴플렉스가 심해서 성형으로써 미인으로 거듭난다는 설정의 강미래 역입니다. 본 작품의 원톱 주인공입니다. 역할이 성형 미인 컨셉이라 어느 배우가 받았어도 살짝 부담이 있었을 터인데도 불구하고 임수향이 연기력과 더불어 외모적으로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극 중 강미래는 외모는 바뀌었지만 속은 그대로라 자존감이 크게 떨어져 있는 미래 연기를 상당히 잘 소화해낸다고 평을 받고 있습니다.

남자주인공 차은우부터 주조연급 배역까지 모두 신인급 배우에, 연기력에 대한 좋은 평가가 거의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임수향의 하드캐리 덕분에 큰 잡음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18학번이라기엔 나이에 안 맞는 배역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애초 원작의 강미래도 현수아와 비교되는 노안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썩 차이나지는 않는 설정입니다.

우아한 가 (2019) : 모석희역입니다. 당초 3~4%를 달리는 MBN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7%대 시청률로 끌어올리게 만든 주역입니다. 대부분 이 드라마가 그녀의 2019년의 인생작이다 하는 평이 중론입니다.

2009년에 데뷔, 사실상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신기생뎐' 때부터 연기력에 대해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대사처리, 안정적인 발성 등의 기본기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편입니다. '신기생뎐' 때는 캐릭터가 그렇다 보니 느릿느릿하게 말하는 감이 있어 '답답하다'는 평도 존재했으나, '아이두 아이두'와 '아이리스 2'를 거치면서 그런 이야기는 쏙 들어갔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52회나 되는 장편 신기생뎐에서 꾸준하게 보여준 연기력을 생각하면 내공이 만만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존재감이 흐릿했던 '아이두 아이두'에 비해서 '아이리스2'에서는 상당한 두각을 드러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중입니다. 특히 3회에서 보여줬던 고난도 액션 연기와 강렬한 눈빛 등을 통해 커다란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16년 '아이가 다섯'에서는 역할상 과장이 쉬울 수 있으나 과장됨 없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을 반대하는 남자친구 엄마에게 사이다 대사를 치는 부분에서는 당찬 듯 하면서도 마음에 상처를 받는 연기를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당돌한 연기스타일은 변하지 않았는지 2019년의 우아한 가에서도 주변 인물에게 사이다를 난사 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쉽습니다.

연기력 외 요소들의 평가들도 나쁘지 않은 편. 얼굴도 예쁘고 특히 몸매와 스타일이 좋습니다. '신기생뎐'에서는 무용학과 학생으로 나오면서 실로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서 '단사란 패션'이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사란은 가난한데 왜 옷은 매번 화려하냐?'는 비판이 존재하기도. 아이리스에서도 길고 곧게 뻗은 팔다리 덕분에 마찬가지로 우월한 기럭지를 지닌 이다해와 함께 멋진 액션씬을 만들어냈다는 평입니다.

데뷔 때 나이가 만 20세였는데 거의 20대후반~30대초반수준의 노안으로 유명했습니다. 2019년인 지금까지 그 노안이 유지되어 오히려 또래보다 어려보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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