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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619회 재방송.다시보기.송가인 함소원 자이언트핑크 셔누 출연

라디오스타 송가인.함소원.자이언트핑크.셔누 출연 입담자랑 '뜨거운 녀석들편'

이번 라디오스타 619회는 그야말로 뜨거웠는데요. 바로 핫한 출연진들 때문이었겠죠?^^ 중장년층의 아이돌로 급부상한 송가인과 함소원,셔누,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핫한 사람들끼리 뜨거운 토크의 장을 열었습니다.ㅎㅎ 혹시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스페셜 MC로 합류한 안영미는 한국에서는 품을 수 없는(?)^^막강한 예능감을 분출하며 안그래도 핫한 출연진들 사이에 끼어 라디오스타를 더 뜨겁게 만들었는데요. 이번주역시 '라디오스타'는 3주 연속 시청률을 상승하며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해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미스트롯 송가인은 뜨거운 인기에 실감이 안나고 어리둥절하다고 밝혔는데요.함께 출연한 자이언트핑크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되었습니다.자이언트핑크가 다음 앨범 촬영을 위해 사용할 소품을 찾던 중 비녀를 구입했는데 바로 비녀 판매자가 송가인이었던 것! 송가인은 당시 수입이 없어 부업으로 비녀를 만들어 판매했는데 그걸 자이언트핑크가 구매한 것이다.이데 사람은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진심으로 얘기하는 김구라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송가인의 뛰어난 가창력은 바로 '외모컴플렉스'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과거 주변사람들로부터 외모가 예쁘지 않기에 노래라도 잘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컴플렉스가 생겼다고 털어놓은 송가인은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죽기 살기로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송가인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대표곡 '한 많은 대동강'과 '용두산엘레지'를 선보여 듣는 MC들의 귀호강을 제대로 시켜주었습니다.전라도 출신인 송가인은 정치인도 해내지 못했던 전국 대통합을 이뤄냈다는 말이 있을만큼 인기가 많은데요.경상도 사천에 행사를 갔다가 전라도 출신인 자신을 혹시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너무 반겨주셔서 노래하다 울컥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송가인은 화보 촬영을 비롯해 CF모델 따라잡기 등 광고를 노리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한도 많고 고생도 많았던 송가인!이제 정말 꽃길만이 남았네요.^^

최근 '인생은 함소원처럼'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함소원은 시작부터 둘째 계획을 밝히는 등 범상치 않은 캐릭터의 면모를 보였습니다.함소원은 아이를 임신하고 일이 잘 풀렸는데,애가 복덩이인지 아이낳은 후 더 잘 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아들2명,딸2명을 낳고 싶다고 밝혔습니다.이미 노산이라 서둘러야 된다고 전하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지난해 18살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남편이 고등학교 때부터 얼짱으로 유명했고, 한국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기도 하고, 실제로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달 있다가 못하겠다 하고 돌아갔던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18살 나이차를 우려했던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쭈~욱 잘 사는 모습만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11시 5분에 방송되는데요.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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