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작별인사

손흥민 작별인사

안녕하세요. 오늘 한눈에 알아볼 이슈는 손흥민이 포체티노 감독에게 작별인사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에서 확인해볼게요.

손흥민 작별인사

손흥민이 자신의 인생의 스승이신, 축구의 스승이신 전 토트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포체티노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말들이 없다. 축구 뿐 아니라 삶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길, 모든 일들이 잘 되길 바란다”고 행운을 빌었습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시즌 동안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끈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도전이 막을 내린 것입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 쁜 아니라 헤리 케인, 델레 알리 등 축구 스타를 만든 장본인이며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을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 놓았습니다. 손흥민에겐 포체티노가 은사입니다.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던 자신을 토트넘으로 데려온 인물이 포체티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손흥민을 데뷔 초에 독일 복귀를 막은 이도 포체티노 였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이 부진하고 선수단 마찰로 경질됐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체티노 감독을 좋아하지만 이번 경질이 참 아쉽습니다. 이어 토트넘은 후임자 물색에 나섰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물러난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앞으로 새 사령관이 결정되었을 만큼 앞으로 토트넘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새 사령관인 무리뉴 감독은 팀을 최정상으로 이끈 경험이 다수 있는 감독입니다.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의 만남으로 손흥민이 지금보다 더 뛰어난 거물급 스타로 발전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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