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혈액암 말기 암투병 완치 나혼자산다

허지웅 혈액암 말기 암투병 완치 나혼자산다

허지웅은 18일 자신의 SNS에 "#나혼자산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인증샷을 공개햇 화제가 되었다 허지웅은 과거 혈액암 말기를 선고받아 네티즌으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했었다

암투병을 이겨낸 허지웅이 이번에 SNS에 업로드한 사진은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회원 성훈,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와 기념사진을 남겼는데 모니터링 스튜디오 소파에 앉아 밝게 미소 짓고 있다. 허지웅은 이날(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혈액암 완치 후 일상을 공개했는데

건강한 모습의 허지웅은 "요즘 하루하루 매일 즐겁다. 불과 1년 전에는 만약 스케줄 없는 하루가 있으면 조바심이 났었다.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투병 전을 회상하며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너무 대단한 것이었고, 그런 일상이 당연한 게 아니었다.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었다"라며

"매일 하루하루를 별일 없어도 별일 있는 것처럼 기쁘게 잘 살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한 모습 뵐 수 있어 좋네요", "방송 잘 봤습니다", "작가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브레인 이성우와 허지웅이 취향 확실한 힐링 타임으로 이목을 끌었는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는 1부 8.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9.7%의 시청률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의 순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2019 시청률 또한 1부 4.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5.2%로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어제(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색깔 있는 일상으로

각자의 삶을 즐긴 이성우와 혈액암 투병을 이겨내고 완치한 허지웅의 하루로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이성우는 개성 넘치는 홈트레이닝을 공개, 볼일 보는 CG를 넣어야 할 것 같은 오묘한 자세와 경건한 BGM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진한 덕질을 자랑했다. 친구의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아츄 경례로 힘차게 인사, 친구들 또한 자연스럽게 맞받아치는 모습으로 러블리즈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폭발시킨 것.

본격적으로 러블리즈 레전드 영상들을 보던 그는 가사와 안무를 따라 하는 깨방정을 떠는가 하면 함께 무대를 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주접킹의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대폭소를 안겼다.

허지웅도 최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집에서도 병원에서도 틈만 나면 본 것은 바로 고양이 영상,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끙끙 앓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털 알레르기로 인해 직접 키우지는 못한다는 슬픈 사실에 웃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항암 치료 중 너무 큰 고통에 어찌할 바 모를 때 웃음으로써 잠시나마 괴로움을 잊게 해준 방송이라는 것.

그의 힘들었던 시간들의 일부를 짐작할 수 있는 이야기에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항암치료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 완치를 향해 가고 있는 그는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사연에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어서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이성우과 허지웅은 자신만의 행복을 충전하는 일상으로 쌀쌀한 가을밤을 포근하게 만들었는데 언제나 사람 냄새를 가득히 풍기며 힐링을 선물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어 허지웅의 항암 후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from http://papa.sopocar001.shop/48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