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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비판

토픽셀프 2019. 11. 19. 23:20

강형욱 비판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강형욱'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강형욱 비판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식용견 농장을 “인간이 만든 강아지 분리 수거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식용견 농장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강형욱은 이경규 이유비에게 식용견 농장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강형욱은 “식용견 농장이 번식하는 곳으로 알고 있고 그게 맞지만, 난 한편으로는 우리가 만든 강아지 분리 수거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형욱은 “강아지를 마음대로 만들고 쉽게 산다. 그리고 나랑 맞지 않으면 보내기도 한다. 내 사정이 안 좋아서 다른 곳으로 보낸다.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면 쓰레기 처리장으로 간다. 이곳이 그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형욱은 “그곳에 있는 개들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다시 반려견이 되기 전까진 엄청 힘들 것”이라며 “충실히 교육하고 치료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저런 곳까지 갈 수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강형욱 프로필

1985년생인 강형욱은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서 해외에서 반려견 훈련에 활용되는 카밍시그널(Calming Signal)을 한국에 도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반려견 훈련사를 하게 된 배경에는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던 부모님의 일을 도우면서 생긴 트라우마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업장에서 나와 노르웨이에서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투리드 루가스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카밍시그널(Calming Signal)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소위 말하는 개빠들과 이분을 비교하기란 매우 실례입니다. 자신은 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고기를 안 먹고, 남들도 되도록 안 먹었으면 하지만, 먹고 안 먹고는 개인의 선택이니 강요할 생각 없다는 중도적인 입장을 견지합니다. 개를 좋아하고 공부한 만큼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라는 소리하지 말고 공격성이 있거나 교육,미용,치료를 받는 개에게 안전을 위해 입마개 하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단, 모든 개가 입마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아니라며 자신의 방송내용과 입마개 착용에 대한 칼럼글이 와전됐다며 이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개와 친하게 살아 온 유럽 국가의 훈련 방식을 한국에 전한 선구자입니다. 강형욱의 훈련방식은 강압적인 훈련과는 다른 방향을 취합니다. 그 대신 문제가 되는 반려견 행동의 문제원인을 파악하고 간식과 강한 표현 등을 활용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반려견이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견주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지 않게 유도하는 것이 강형욱이 택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견주의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데, 주인과 수하가 아니라 가족 같은 관계를 요구합니다.

만약 주변환경이 반려견을 키우기 여의치 않을 경우 과감하게 이사하라고 요구하는 등 극약처방을 내리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훈련방식은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형욱의 방법이 각광받는 이유는 이전 세대 훈련 방식의 한계에 대한 반작용 때문입니다. 상명하복을 목적으로 하는 이전 세대의 훈련 방식은 개끈, 막대 등으로 반려견을 강압적, 물리적으로 훈련하였고, 그 과정에서 반려견이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특히 훈련을 받은 후에 사람을 무서워하는 부작용도 있었기에, 견주 입장에선 같이 살고자 훈련을 시켰는데 이전보다 더 살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강형욱은 인간위주의 입장에서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고치는 것이 아니라 반려견의 하나의 독립적인 주체로 인식하고 반려견이 스스로 행동을 바꾸게 유도합니다. 이로써 생명을 존중하면서 현대시대에 높아진 반려견 위상에 걸맞는 훈련방식으로 주목받는 것입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62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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