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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경 하태경 모금운동 신경 꺼라

이재명 경기도 지사 당선인과 스캔들 당사자로 이슈의 중심에 있던 여배우 김부선씨에게 시민들이 후원금을 전달했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하태경 바른미래당 이원도 모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자신의 SNS 에 밝혔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선, 협박과 싸우는 김부선씨 위한 모금 운동에 저도 동참하겠다"라며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김부선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한당 바미당의원님들, 내 일에 제발 신경끄세요.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아파트 투명관리 요청할 때는 모른 척하더니...ㅜ.ㅜ) 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데요.

하태경 의원은 김부선씨를 위한 모금운동 동참을 호소하며 김 씨의 계좌번호가 적힌 통장 사진을 게재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부선이 신경 끄라고 하면서 야당들은 숟가락 얹으려다 면목이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김부선씨는 아마도 자신의 일이 정치적으로 이용되거나 정쟁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한듯 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김부선씨가 당신의 일이 정치적 이슈가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김부선씨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고 오늘부로 더 이상 개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 당선인이 논란이 된 사건들이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외에도 혜경궁 김씨 사건, 형수 욕설사건, 당선소감 인터뷰 논란 등등 수없이 많은데요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인터넷 포탈 실검에 등장하는 등 언제나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사실과 직권남용죄, 배우 김부선 씨를 농락한 사실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자신이 구단주로 있었던 성남FC에 여러 기업이 고아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게 한 특가법상 뇌물죄 등을 들어 이 당선인을 고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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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 이재명 김부성 새 증거

2018/05/30 - 이재명 여배우 김부선

2018/05/25 - 이재명 음성파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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