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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증상 잠복기

토픽셀프 2019. 11. 18. 10:13

독감 증상 잠복기

환절기가 되면 우리의 몸이 계절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크고 작은 질환에 시달리곤 하는데요. 그중 대표적으로 독감이 손꼽힙니다.

독감을 단순히 독한 감기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지만 독감과 감기는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감기는 4일~2주 코와 목등이 아픈병인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불리는 오소믹스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해 1주정도 고열과 두통 근육통이 생기고 온몸이 떨리는 병입니다.

독감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노약자,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폐렴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인데요. 감기와 다른 독감 증상과 잠복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 및 구토, 설사등을 동반합니다.

감기의 증상으로는 인후염, 코막힘, 콧물 발생, 갑작스러운 기침, 발열, 신체 통증,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 타탑니다.

A형 독감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콧물, 인두통 등의 증상과 함께 근육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B형 독감은 A형과 비슷한 증상이 오지만 추가적으로 구토, 설사,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A형, B형 독감 증상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겨울 환절기에는 A형 독감이, 봄 환절기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는 처음 3일 동안 전염성을 보이지만 대개 1주일 정도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독감은 1~5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나오는 작은 침방울이나 콧물에 의해 간접적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독감은 대개 11월부터 다음 해 3월~4월까지 유행을 합니다. 백신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되며 매년 가을에 한번 접종하면 겨울, 초봄에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외 기온 차를 줄이기 위해 적당한 난방과 함께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독감 감영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from http://momopost.tistory.com/2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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