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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전이수 엄마 그림 부모 울산

사용자 32552 2019.10.20 20:11

12세 동화작가가 건네는 위로. 규정도 테두리도 없는 캔버스 위에서 전이수 군의 상상은 현실이 됐답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선 동화작가 전이수 군의 이야기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유희열과 노홍철 장도연은 한 갤러리를 방문, 소년작가 전이수 군을 만났습니다. 12세의 이수 군을 보며 출연자들은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워했답니다. 이수 군은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 중이랍니다. 대안학교에 다니다 아이의 뜻을 존중해 홈스쿨링으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이수 군은 ‘위로’를 그리는 작가. 그가 최근 길게 머리를 기른 건 소아암 아이들에게 모발을 기증하기 위함이었답니다. 이수 군의 어머니는 “이수가 어린이집에 다닐 때 선생님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던 상황이다. 더 이상 어린이집에 다닐 수 없어서 공동육아를 시작했는데 윗사람 아랫사람의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에서 교육이 됐다”라고 밝혔답니다.

그는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했으면 하는 마음에 편하게 표현하고 말하라고 했던 상황이다. 이수가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쓰더라”고 덧붙였습니다.

from http://asdg35kkfg.tistory.com/6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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