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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야구 중계

토픽셀프 2019. 11. 17. 01:43

한일전 야구 중계

[한국v일본] 한일전 야구 중계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결승전에 오르는 두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바로 한국과 일본입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 멕시코에 7-3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16일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17일 결승전 모두 한일전으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16일 슈퍼라운드 최종전 :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17일 프리미어12 결승전 :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7시

한일전 야구 중계 채널 : SBS, SBS스포츠

▶ 한일전 야구 중계 ◀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순위 안내

멕시코전을 승리한 한국은 3승 1패로 일본과 공동 선수입니다. 3위는 멕시코인데 3승 2패로 23위 결정전에 진출합니다.

16일 야구 한일전에서 패한 팀은 멕시코와 같은 3승 2패가 되지만 승자승 원칙이 적용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한국과 일본은 멕시코와의 경기를 모두 승리했습니다.

그래서 결승대진은 한일전으로 결정되었고 34위전은 멕시코와 미국의 대결로 확정되었습니다.

멕시코는 당연히 3위결정전에 나갈 자격이 되었지만 미국은 호주와 대만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호주가 이기면 미국이 떨어지고 대만이 이기면 미국이 올라가는 거였는데 다행이 대만이 호주를 이겼습니다.

밥한번 사야할듯. 이번 대회에서 미국이 운이 엄청 좋은데요. 한국이 멕시코를 이기고 대만이 호주를 이기면서 결과적으로 미국이 34위전에 진출하게 됐고 올림픽 진출 티켓을 놓고 멕시코와 한판 승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슈퍼라운드 성적은 분명 멕시코가 위지만 지금와서는 의미가 없고 3,4위전 결과에따라 티켓의 주인이 결정됩니다.

한일전 야구 프리뷰

대회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프리미어12 결승 진출을 확정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도 함께 획득했습니다다.

16일에는 한국은 숙적 일본과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마지막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오는 17일에는 대회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우승 타이틀을 두고 한일전이 열립니다.

한국은 1차 목표였던 도쿄올림픽 본선행과 대회 결승행을 확정했기 때문에 16일 경기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대만에 패하며 수세에 몰린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3차전에서 멕시코에 7-3 승리하며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5회초 멕시모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0-2로 밀리기도 했지만 5회말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7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후 멕시코가 한점을 더 따라붙었지만 추가점은 허용하지 않은채 경기는 7-3으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조별리그와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대만과 호주를 저멀리 따돌리고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위를 차지하며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일단 16일 열리는 한일전은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 결승행이 확정되었기 때문인데요. 김경문 감독 역시 더 중요한 17 야구 한일전을 위해 일단은 힘을 비축하는 모습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16일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최종전에 선발투수로 좌완 영건 이승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이 멕시코에 졌다면 반드시 이겨야하는 16일 한일전에 총력전을 펼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양현종이 투입되지 않았을까 생각되지만 일단 멕시코전 승리로 일본과의 결승전이 확정된 만큼 무리해서 전초전 격인 16일 경기에 총력을 쏟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도코돔에서 열리는 16일 한일전에는 이승호가 선발 출격하며 일본은 기시 다카유키와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17일 결승에서 일본을 이길 경우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결승전에서는 마마도 양현종뿐 아니라 김광현까지 총출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대만전에서 무너진 김광현은 17일 한일전에서 명예회복을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두 번 역속 열리는 한일전 꿀잼 예약

프리미어12 최강의 흥행 카드인 한일전이 이틀 연속 열립니다.

이로써 한국은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멕시코는 3승2패로 대회를 마쳤고 만약 한국이 16일 일본전에서 패하더라도 멕시코를 꺾었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결승에 진출합니다. 이에 앞서 대만은 미국에 패해 1승 3패를 기록했다. 대만과 호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12일 대만에 0-7로 완패한 한국은 멕시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완성되었습니다. 미국은 앞선 대만-미국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을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응원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보란듯이 한국은 멕시코를 제압하며 미국을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16일 열린 호주 대만전에서 대만이 승리하며 결국 미국은 34위전에서 멕시코와 올림픽 티켓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역시 16일 일본전과는 상관없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사실 일본도 내심 한국전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이번 프리미어 흥행성적이 너무 별로기 때문인데요. 한국이 공동선두로 치고 올라옴에 따라 두 번의 한일전 야구 경기가 성사된것은 대회 흥행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일본쪽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16일과 최종던과 17일 결승전 경기가 거의 매진이 될 정도로 이미 열기가 뜨겁습니다. 일본아 막판에 돈좀 땡기니?

한일전 야구 경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짐에 따라 14일에는 한국 대표팀의 공식 훈련 시간에 일본 취재진이 몰려들었습니다. 여러 한국 야구 선수들에게 질문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단 16일 경기에서는 두 팀이 총력전을 펼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1위 팀에게 어드밴티지가 있긴 하지만 크게 의미는 없기에 투수진을 모두 투입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당초 멕시코에 패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 두고 양현종은 16일 선발 등판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뭐 그때보다는 편안하게 다가오는 한일전을 준비하면 됩니다. 대망의 17일 결승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원투 펀치가 모두 출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경문 감독 인터뷰

김경문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이틀 연속 치러지는 일본전을 대비해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목표중 하나인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따내는데 성공한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책임감에서 조금은 홀가분해졌다. 이제는 운명의 야구 한일전 경기가 남았는데 우리가 가진 힘을 잘 발휘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은 16일 경기보다는 17일 결승전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16일 경기는 좌완 영건 이승호가 선발로 나서며 17일 결승전에는 국가대표 최강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투수로 유력한 상황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내일이 마지막이었다면 이승호가 선발은 아니었을 것이다. 16일과 17일 모두 일본을 상대한다. 16일에는 그동안 경기하면서 피로도가 있는 선수들은 뒤에 내보내려고 생각하고 있다. 또 그동안 못 나간 선수들을 미리 내보내면서 운영할 생각이다. 이틀 연속으로 경기가 있는 만큼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면서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잠시후면 운명의 한일전 야구가 시작됩니다.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한 한국의 남은 목표는 프리미어 12 대회 2연패입니다.

라이벌 일본을 물리치고 2019 프리미어12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이기고 내일 결승전은 좀 심각하게 이기자!

한일전 야구 중계 채널은 SBS와 SBS스포츠입니다.

즐감하시고 응원 마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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