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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10편 라인업 등장인물 소개

이번에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가 시작을 했는데

'10인의 작가&감독, 10개의 시선을 담다' 를 주요 컨셉을 담고 있어요.

10명의 신인작가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긴 특별한 드라마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CJ E&M은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 에서

3천여 편의 작품 중 10개의 작품이 선정이 되었고,

12월 2일 밤 10시 토요일부터 방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10편 라인업을 소개해 볼까 해요.

1)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2) B주임과 러브레터

3) 직립 보행의 역사

4) 소풍가는날

5)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6) 문집

7) 낫 플레이드

8) 우리집은 맛나 된장 맛나

9)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10 )파이터 최강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에서 첫 출발은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이며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윤성호pd가 연출을 맡았고 최지훈 작가가 극본을 쓴 작품이에요.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줄거리는 낮에는 건축회사 대로 밤에는 '미리내' 라는 필명의

인터넷 소설의 로맨스 작가로 활동하는 박대리의 이중생활을 그렸으며

배우 '이주승, 김예원, 조수향, 권수현' 등이 출연을 했어요.

송지효와 조우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 번째 작품은 인데요.

드라마 <구여친클럽, 응급남녀> 등을 연출한 윤현기 PD, 신수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고 하네요.

줄거리는 어느 날 갑자기 배달된 의문의 러브레터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34년차 모태솔로 B주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송지효는 32년째 모태솔로로 지내고 있는 구두 회사의 주임. 연애 경험이 전무해 사랑에는

초보지만 일에서만큼은 완벽을 추구하는 평범한 직장인 방가영 역,

조우진은 방가영 주임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상사로 착하고 순하지만

일밖에 모르는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노총각 회사원 심병선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해요.

송지효와 조우진은 미묘한 케미를 이뤄 직장인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드라마 <이판사판> 에 출연중인 오나라는 극중 비주얼, 인성, 비즈니스까지 완벽한 대리

김태희 역, 강윤제는 방가영(송지효)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신입사원 손재현 역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연하남이자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인물을 맡아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어요.

세번째 이야기는 <직립 보행의 역사>로

평범한 여고생이 자신의 남사친에게 여자친구가 생기자

초능력을 이용해 첫사랑을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렸다고 하네요.

걸그룹 구구단 멤버이자 최근 종영한 <20세기 소년소녀> 에서 한예슬 아역으로 출연을 했는데요.

미나가 초능력을 갖고 있는 여고생 미나 역, 교내 테니스 선수이자 잘생긴 얼굴과 큰 키를 소유한

인기만점의 남사친 종민 역에는 모델 변우석이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네요.

양혜지는 종민과 연애를 시작하는 동기생 자연 역,

미나의 절친 선미 역은 황신혜의 딸로 알려진 이진이가 맡았고

미나 아버지 역할로는 임원희가 깜짝 출연을 한다고 하네요.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동완이 4년만에 출연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소풍 가는 날>인데요.

한때 자살을 시도했던 남자가 아이러니하게 유품 정리업체 직원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해요.

김동완은 과거에 자살을 시도했던 인물로 유품정리업체 직원 재호 역으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 이들을 잘 보내주고 싶어 시작한 일이지만

여러 죽음을 접하면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살아갈 힘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해요.

안투라지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지안을 연기했던 김혜인은

여주 민주 역을 맡아 유품 정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재호와 만나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네요.

유품정리업체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따뜻하고 듬직한 속내를 지닌 성철 역은 김동규가 맡았고

남문철은 아픈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세탁소 주인 역,

전배수는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는 팀장 역, 고필규는 유품정리업체 직원 덕만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해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에피소드에요.

드라마 <혼술남녀, 식샤를 합시다2> 연출을 맡았던 최규식 PD,

김동경 신인 작가가 극본을 쓴 작품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는

정규직 입성을 위해 탬버린을 두 손에 쥔 게약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현실적인 주제라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수가 있을듯 하네요.

박희본은 짱짱한 토익실력과 각종 자격증까지 고스펙을 가진 은행 계약직 문숙 역을 맡아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필살기로 탬버린 학원에 다니게 된다고 해요.

이미소는 문숙과 같은 계약직이자만 예쁜 얼굴과 미소로 문숙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양지애 역,

김원해는 문숙이 다니는 탬버린 학원 강사 김원해 역,

문숙의 엄마 김정혜 역은 성병숙, 인턴사원 혁선 역은 백서빈이 연기를 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박희본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 에피소드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치즈인더트랩, 아르곤> 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참여해 화제인 단막극 <문집> 줄거리는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가 학창시절 문집을 우연히 받으며 펼쳐지는 열일곱 소녀의 이야기이며

쓸쓸한 청춘에게 문집 속 첫사랑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를 담았다고 해요.

영화 <가려진 시간>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했고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 라인업이 화려한 영화 <인랑> 에서

빨간모자소녀 역을 맡아 촬영중인 신은수가

문집에서 서울에서 시골 마을 외갓집에 내려온 도도한 소녀 신소이를 연기한다고 해요.

소이는 평소에 독설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여린 소녀로 학원 선생님이 된 현재

어린 시절 만든 문집을 우연히 발견해 폭넓은 감정 연기를 펼친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래퍼 원은 본명 정제원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문집에서 탄산수처럼 청량한 시골 소년으로 준수한 외모와

우수한 성적에 성격마저 좋은 훈남 진현 역을 맡았다고 해요.

진현과 소이가 가까워지는 과정이 풋풋한듯 설렐거 같은데요.

쇼미에서 보고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얼굴을 보네요.

문집에서 이은샘은 소이(신은수)의 동급생이자 진현(정제원)을 맘에 두고 있는 소녀 성지 역,

서현우는 소이의 삼촌 민철 역, 노수산나는 소이의 담임선생님이자 민쳘의 연인인 선화 역을 맡았다고 해요.

이유정 감독은 15년 만에 단막극을 찍었고

드라마 스테이지가 창의성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작가와 감독, 배우가 자기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했는데

문집을 처음 읽고 대본이 맘에 들어 시작을 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스테이지- 낫 플레이드(원미경, 이희준)

<태양의 후예> 프로듀서 업무를 담당했던 유종선 PD 연출, 강민수 작가가 극본을 쓴 작품인 <낫 플레이드>인데요

육아와 가사로 평생을 보낸 60대 중반의 여성이 우연히 당구장 청소 알바를 시작하며

뒤늦게 당구에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고 해요.

<낫 플레이드(Not Played)> 주인공 나인숙 역은 배우 원미경이 맡았고

이희준은 왕년에 아시안게임에 나갈 뻔 했던 실력을 지닌 프로 당구 선수였고

인숙을 통해 경영난을 타개하려는 조성욱을 연기한다고 하네요.

동방우로 개명한 명계남은 인숙의 남편이자 개인택시기사로 평생 성실히 일해 온 박병철 역,

이채은은 인숙의 며느리 이영실 역, 박유림은 어린이집 교사로 등장한다고 하네요.

드라마 스테이지-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연출 김상호, 극본 윤조)

한 아이가 지구에서 무사히 살아남기를 바라는 작가의 기도이자

현대판 심청천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 줄거리는

엄마가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배우려 생활전선에 뛰어든 아이가 엄마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라고 해요.

드라마 스테이지-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소재가 특이한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줄거리는 사형수가 죽기 전 먹는 마지막

음식을 만드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요.

<38사 기동대> 를 연출했던 황준혁PD라 연출한 작품이니 재미있을듯 하네요.

드라마 스테이지-파이터 최강순(연출 성용일, 극본 유영주)

단막극 <파이터 최강순> 줄거리는 여자라서

짓밟힌 사람들의 한을 코믹과 풍자로 풀어낸 통쾌한 응징극으로

'강예원, 최웅, 이재균, 한유이, 민지' 등이 출연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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