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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사랑 납치사건

토픽셀프 2018. 9. 17. 21:09

이재명 김사랑 납치사건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에 두고 후볼간의 치열한 경쟁이 있는데요 후보들을 검색해 보던 중 경기도지사 후보인 이재명씨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건을 보게 되어 포스팅 합니다. 김사랑씨는 성남시에 거주하고 열악한 상권 보호운동을 하는 평범한 시민인데요 성남시에서 열악한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재단을 만들어 관심있게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단을 통해 형성된 이 비용이 열약한 상권이 아닌 1인소유 상권에 쓰이게 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시장인 이재명후보에게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수 많은 상권 이벤트와 성남FC 축구 이벤트 행사는 신0은 이라는 모 마술하던 조그만 이벤트 업체가 수년간 싹스리 독점 행사를 주다시피 하는 것도 저도 내는 혈세인 세금인데 이 또한 시장님의 뜻인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답변이 없어 계속 문의를 했으나 계속된 게시글 삭제행위에 대해 이재명 시장이 보내 준 메일로 의혹사항을 보내자 성남시와 이벤트업자로부터 9건의 고소 고발을 당했는데요

재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 항소를 준비하는 중인 2017년 11월 14일에 가족이 아닌 제 3자가 신고한 실종신고가 경찰 연행 전 미리 접수 되었고 수지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김사랑씨를 성남경찰관들은 헌법상 규정인 미란다 원칙(체포이유, 죄명고지) 등을 위반한 채 다짜고짜 체포연행하여 Q정신병원에 감금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해당 병원은 이전시장의 건물에 있는 병원이라고 해 더 충격인데요

정신병원에 입원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요구, 친계존속요구, 지자체장의 명령 이 세가지 이유로만 가능한데요 본인과 가족의 요구로 입원한 것이 아니니 지자체장의 명령으로 입원한 것임으로 당시 시장인 이후보의 명령으로 강제 입원 된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김사랑씨는 다행이 납치 당시 지인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납치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고 핸드폰을 뺏기기 전 페북에 글을 남겨 가족들과 지인이 바로 수소문해 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2017년에 이런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충격적입니다. 김사랑씨는 사건의 진상을 밝혀달라고 계속 주장중이고 경찰에 사건당일 CCTV를 요구했는데 경찰청장이 나서서 CCTV영상을 파기하는 등 사건이 해결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 사건이 사실이 아니라면 이재명 후보는 엄청난 누명을 쓰고 있는 것인데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빨리 사건의 진상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from http://javarlyan.tistory.com/1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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