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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후원결심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이슈는 김수미 후원결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주세요.
김수미 ▶ 후원 결심
배우 김수미가 다문화 학생을 위해 후원결심을 하여 이슈입니다. 연예인들중에 이렇게 남몰래 후원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아직 대한민국이 살만한 나라임을 입증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수미는 인순이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릴 적에 인순이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인지 인순이는 어린 시절 '난 어느 나라 사람인가'라고 방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강원도에 대안학교를 설립하여 자신과 같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7년째 자신의 사비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미는 이 소식을 듣자 "내가 월 100만원씩 부담하겠다"고 선언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인순이가 큰 액수에 놀라자 김수미는 "매달 100만원씩 쭉 할게"라고 재차 약속했습니다.
김수미는 이창태 SBS플러스 사장과의 전화 연결을 제작진에게 부탁을 했는데요. 전화연결에 성공한 김수미는 사장님께 "사장님도 매달 얼마씩 기부해라"는 말을 던졌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이창태 사장은 "방송 보고 하겠다"고 하자, 김수미는 "방송 보고 (하지) 말고 지금 해라"라고 강요해 그를 곤란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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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수미 후원결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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