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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Exchange student] 자전거타고 슝슝
Just be myself
Call me Eve Call me Eve 2019.08.25 20:45
자전거 렌트해서 한바퀴돌기
어리면서 어리지않은거 같은 기욤둥이 안이랑!
히히 난 목요일이 젤루 좋다! 특히 윤리학 수업 끝나고 사진학 수업전까지 즐기는걸 좋아한다!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까 자전거타고 어디든가보자!
신났또오오 ~~
학교 뒤에 쭈욱 이어져있는 산책로!? 사실 캐나다구스 똥이 많은 그 길... 을 까라 자전거를 탔다! 히히
자전거 반납하고 댄스앤 무브먼트 교실가서 저러고 놀았다! 꺄륵
자전거타고 나이아가라폭포까지
그 다음날은 안이랑 자전거타고 나이아가라 폭포까지갔다! 자전거타고 30분정도 열심히 달려야한다...!! 안이 좀 힘들어해서 잠깐씩 쉬다가 다시 가곤했다!
갑자기 바로 옆에서 헬기가 두두두둥!! 하고 나타나서 놀랐다.
평온해 보이는 저 장면을 담고싶었다.
자전거묶는거 없어서 헬멧으로 자전거까지 묶어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
자연의 위대함
아아아 진짜 보면 잠깐 말이 안나온다. 저 세찬 물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을까 고민하다 보니 어쩌다 철학이란 학문이 시작되었을지 상상이 되었다.
미국와서 무지개를 정말 많이 봤다!! 넘 이쁘다ㅠㅠㅠ어쩜 저런 색깔들을 나열할 생각을 했지! 역시 자연은 대단해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 바람이 좀 세차게 부는 날이었다...!! 사실 좀 많이...!!
이렇게...
머리카락이 이렇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하루종일 있고싶었다. 하염없이 폭포를 바라보면서 시쓰고 노래 듣고싶었다. 다음에 꼬옥 와야지!!! 시간 널널하게해서!!!
베트남음식점 가기
이렇게 정성스럽게 할로윈 장식을 ㅠㅠ기!여!워!
앞에는 막힌 철창과 뒤에는 뻥뚫린 기찻길을 담고싶었다.
Pho Golden 3004 Pine Ave, Niagara Falls, NY 14301 미국
I love Spring rolls!
아아아아아 쌀국수랑 스프링 롤 넘 맛있잖아 ㅠㅠㅠㅠㅠ
I Iove pho~~~~ 🇻🇳
미국와서 베트남에 대해 관심이 정말 많아지고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베트남 음식도 정말 맛있고 베트남 친구들 literally 착하다ㅠㅠ 언젠가 꼬옥 베트남에서 한달살테다! 약속!!
혼자 근처 공원 놀러가기
사진학 수업 mid-term project내기 위해 출사하러갔다!! 학교 바로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갔다. 이 공원에 들어오는 순간 따뜻한 햇빛과 평온한 분위기가 날 맞이해줬다. 태연노래 들으면서 달렸는데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다ㅠ
Aperture 조리개 조절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닷
자전거타고 쭈욱 돌다가 조크만한 귀여운 놀이터를 발견했다! 혼자 그네타고 놀려고 자전거를 주차했는데 넘 기요운 아기들이 오는것이닷!!!
덤블링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말했더니 내 앞에서 엄청 열심히 보여주는 아기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찰칵찰칵 귀여운 장면을 담았다!
나에겐 사진을 찍는다는게 장점과 단점을 둘다 가지고 있다고 느껴졌다. 장점은 평소엔 무심코 지나치는걸 한번 더 보려고 그리고 자세히 보려고 노력할 수 있다는게 좋다. 하지만 단점은 사진에만 집중하느라 그 순간순간을 온전히 느끼기 힘들었다. 균형을 맞춰보려고 노력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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