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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1. 10. 05:16

김서영 결승

김서영 선수 개인혼영 결과

오늘의 이슈

한창 진행중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온 일입니다.

바로 김서영 선수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과연 결승까지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 김서영 선수

메달을 목에 걸었을까요?

한국 수영의 희망 김서영(25, 경북도청)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최종 6위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박태환 선수 이후로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을 했었지만 아쉽게 됬네요.

예선과 준결승, 결승 모두 개인 최고 기록과는 조금 멀었지만 세계선수권 두 대회 연속6위를

기록하며 한국 수영역사를 빛냈습니다.

7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으나 오하시 유이 선수가 실격패를 하며 6위로 올라갔습니다.

아쉬웠던 예선, 준결승의 기록보다는 조금 더 나아졌으 나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때 세운 한국기록(2분 08 34)이나 올 시즌 자기의 기록(2분 09 97)보다는

떨어졌습니다.

모두가 예상한 대로 금메달은 카틴카 호스주가 차지했으며 호스주는 세계선수권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예스원 3위는 시드니 피크렘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날 레이스를 복기해보면 시작은 0.69초로 좋은 출발을 했고 접영도 3위로 통과했습니다.

다음단계인 배영까지도 3위로 통과!!

문제는 역시나 평영이였네요. 평영에서 약점 답게 8위까지 쭉 떨어집니다.

마지막 자유형에서 노력을 했으나 이미 벌어진 거리는 따라잡지 못하고

6위로 마무리됩니다.

시작은 선두권으로 메달을 따는 기대가 됬었는데 조금 아쉽긴하죠?

김서영선수는 "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라고 말하지만

눈가는 굉장히 슬퍼보였습니다.

그치만 이번 대회가 끝이아니죠??

아직도 성장중인 젊은 선수이니 다음 2020도쿄올림픽을 잘 마무리해서

일본에서 메달권에 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서영 선수는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메달은 따왔는데요.

우선 그녀는 1994년생으로 현재 경북도청 소속입니다.

현 25세로 아직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수이죠.

키는 163cm 51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1 은메달 1을 따면서 희망을 보여줬는데요.

그 이외에도 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2개, 동아시아에서도 동메달3개를 따면서 메달권엔

꾸준히 모습을 비췄습니다.

개인 최고기록은 개인혼영200m 2분 08 61로 2018국제대회 수영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메달을 획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