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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연 선수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일정

오픈워터 수영

세계수영선수권대회(World Championships for Swimming)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관하며, 대회의 목적은 수영을 통하여 세계인들의 우호를 증진하고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하계 올림픽 경기대회 수영종목과 더불어 최고 권위의 국제수영대회입니다.

1973년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 1회 대회 이후 4년마다 개최해오다가, 2001년 제9회 일본 후쿠오카 대회 부터 2년 간격으로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1년 기준 경기종목은 크게 수영(Swimming), 다이빙(Diving), 원영경기(Open Water), 수구(Water Polo),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Synchronised Swimming)의 5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66개 세부종목이 있습니다.

다이빙에는 남녀 각각 개인, 싱크로나이즈드 의 10개

오픈워터 경기에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의 7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는 솔로부분, 듀엣부문, 단체부문의 테크니컬과 프리, 단체복합의 7개

수구에는 남자와 여자부문 2개의 세부종목이 있습니다.

한국은 매 대회에 출전하였으나 11회 대회까지의 입상 성적은 없습니다.

2007년에 열린 12회 멜버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은 남자수영 자유형 400m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고, 자유형 200m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또, 2011년에 열린 14회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은 남자수영 자유형 400m종목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 경기일정

첨부 파일 : 세부 경기일정표 입니다.

timeline_07.pdf 0.17MB

<경영>

경영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세계적 스타인 미국 남자대표 카엘렙 드레셀(Caeleb Remel Dressel) 선수와 중국의 쑨양을 눈여겨 볼만합니다.

드레셀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만 7관왕에 오르며 펠프스의 뒤를 이어 새로운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미국 여자대표 케이티 레데키(Katie Generieve Ledecky) 선수 역시 수영의 여제입니다.

경영에서 주목할 한국 선수는 김서영과 임다솔 선수입니다.

김서영 선수는 지난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8초34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세계랭킹 1위 오하시 유이(2분08초88)를 제치고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한, 올해 광저우와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NA 챔피언스 경영 시리즈’ 1, 2차대회 개인혼영에서 연이어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2020도쿄올림픽까지 유력한 메달후보입니다.

<아티스틱 수영>

아티스틱 수영은 지난 17회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여성들만 참가하는 종목으로 알고 있지만 아티스틱 수영에서 남자선수들의 연기도 볼 수 있습니다.

아티스틱 수영은 러시아와 미국, 캐나다, 중국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FINA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Svetlana KOLESINICHENKO)와 바바라 수보티나(Varvara SUBBOTINA)가 각자 4개의 금메달을 수상해 올해도 우승 후보로 거론됩니다.

<오픈워터 수영>

오픈워터수영은 7월 13일부터 19일 기간 중 6일간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개최되며 5km, 10km, 25km코스에 7개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오픈워터 수영은 독일의 남자대표 토마스 루츠(Thomas Luz)가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츠는 오픈워터 세계대회를 통틀어 총 12번 우승했으며 남자 5km부분에서 7번을 우승하는 등 20개의 메달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오픈워터 수영은 지난 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km와 팀 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프랑스의 마르크 앙투앙 올리비에(Marc-Antonie Daniel OLIVIER) 남자대표가 눈여겨 볼 선수입니다.

또, 10km 금메달 1개를 획득한 페리 비어트만(Ferry WEERTMAN) 네델란드 남자대표도 주목할 만한 선수입니다.

여자부문에서는 역시 지난 대회때 10km와 팀 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프랑스의 오헬리 뮐러(Aurelie MULLER)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임다연 선수가 출전 합니다.

<다이빙>

다이빙의 세계 최강은 중국이며 올해도 지난 대회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남자대표 우하람 선수도 기대주다.

우하람 선수는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 결선 진출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10m 플랫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 올해 6월10일 스페인 2019 FINA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3m 스프링 보드와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수구>

수구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남부대 종합운동장에 조성된 수구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유일한 단체경기로 남녀 총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개최국 자격으로 수구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from http://dogpapa.tistory.com/13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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