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최윤희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유현상 최윤희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유현상 최윤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유현상, 최윤희 관련 포스팅입니다.

록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이 29년 전 최윤희와의 비밀 결혼을 도와준 기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비밀결혼식?

8일 방송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유현상은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아내인 최윤희와의 비밀결혼식을 시켜준 이기종 당시 스포츠 신문 연예부 기자를 찾아 나섰다고 합니다.

유현상은 최윤희에 대해 "KBS 계단에서 최윤희와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때 모습이 여신 같았다"며 "지금으로 치면 김연아, 손연재 정도다고 합니다. 원조 스포츠 스타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유현상은 이날 찾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 "이분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우리 부부도, 우리 가족도 있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부탁하고 시켜달라고 찾아간 분이 바로 오늘 찾아야 하는, 찾고 싶은 이기종 형님"이라며 "그분이 스포츠 신문 연예부 기자였다고 합니다. 비밀 결혼식을 준비해 준 사람이다고 합니다. 날짜, 식장, 피로연장, 증인까지 해준 사람이다고 합니다. 아내는 가족의 은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광화문 인근에서 이기종 기자를 만난 유현상은 그를 보자마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기종 기자는 유현상과 최윤희 관계를 처음 알았을 때 대해서 "의외의 조합이었다"며 "유현상은 인기가 없고 최윤희는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최윤희가 똑소리 나서 결혼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 기자는 "최윤희가 비밀 결혼을 안 했으면 대통령도 축의금을 보낼 정도였다"며 "최윤희는 그 정도의 영웅이었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유현상 최윤희 처음만남?

가수 유현상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아내 최윤희와 처음 만난 장소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록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겼다고 합니다.

이날 김용만은 KBS 앞의 계단을 가리키며 "이 계단이 운명을 바꾼 계단이라고?"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유현상은 "저의 인생과 운명을 바꾼 계단이다"라며 아내 최윤희와 처음 만난 곳이라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이어 유현상은 윤정수와 함께 당시 상황을 재연하려 했다고 합니다. 윤정수가 최윤희 역을 맡은 것. 유현상은 상황극에 집중하고 싶어 했지만 결국 "안돼"라며 감정 이입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고 합니다. 유현상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최윤희의) 모습이 참 너무 아름다웠고"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현상 최윤희 결혼소식 정리했어요. 다른 이슈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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