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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김숙

토픽셀프 2019. 11. 9. 07:32

윤정수 김숙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윤정수 김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윤정수 김숙

첫 소개팅 실패를 타산지석 삼아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선 윤정수는 풀 정장을 차려 입고 소개팅 장소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했던 상황입니다.

이윽고 윤정수는 170cm 늘씬한 키에 조용한 말투를 가진 김현진과 만났고, 첫 눈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 개그 본능과 말을 아껴가며 차분히 대화를 끌어가 패널 일동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인 윤정수(사진 오른쪽)가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서자 과거 ‘가상 부부’로 활동했던 김숙이 답답함을 표했습니다.

윤정수의 이상형인 170cm의 큰 키를 가진 김현진은 대학 때부터 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다가 현재는 변리사 공부를 하는 미녀였습니다.

이날 윤정수는 첫 번째 소개팅이 실패로 돌아간 만큼 상대방을 더 배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개그 본능과 말을 아끼고 차분히 대화를 이끌어가는 등 지난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에 패널 일동이 놀랐습니다.

이를 본 김숙은 “소름 끼치게 진짜다. 장난칠 때는 몸을 저렇게 흔들지 않는다. 눈빛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덕분에 윤정수는 김현진으로부터 “한강에서 캔맥주 마시자”는 깜짝 애프터를 듣게 됐습니다. 윤정수는 2시간 뒤 라디오 생방송을 앞두고 있었지만, 김현진과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교통 체증으로 인해 시간이 지체돼 라디오 생방송까지 단 30분만 남게 되면서 초조해했습니다.

다급해진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혹시 마사지 받는 거 좋아하시냐”며 “두 시간만 쉬고 계시면 스케줄을 다녀오겠다”는 사상 초유의 애프터를 신청했습니다.

그는 김현진을 단골 마사지 숍에 데려다준 뒤 “쉬고 계시면 제가 데리러 가겠다”며 “같이 뭔가 먹고 걷다가 (집에) 데려다주는 것 어떠냐”고 말한 뒤 스케줄을 떠났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김숙은 “오빠 그거 아니야!”라며 답답해했습니다. 이어 “윤정수의 장점이자 단점인 게, 자신의 짠 계획이 베스트라고 생각한다”며 “익숙해지면 좋은데, 첫 만남에선 싫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정수는 벅찬 마음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임하고, 즐겁게 진행했지만 정작 김현진은 마사지를 받던 와중 건물을 나가버리는 긴급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윤정수 프로필

이름은 윤정수이며, 1972년 2월 8일 생으로 47세입니다.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65cm, 몸무게는 80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외삼촌 최돈벽이 있습니다

강릉초등학교, 강릉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를 지나 서울신학대학교를 다녔습니다.

데뷔는 1992년 SBS 공채 1기입니다.

소속사는 라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199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예능에 항상 사이드킥으로 얼굴을 자주 비추던 개그맨입니다. 김용만, 박수홍 등과의 조합이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듯합니다. 작은 키, 거의 없는 목, 알이 꽉 찬 튼실한 장딴지, 태릉인 등의 이미지로 활동했습니다. 연예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여 레스토랑 사업이 크게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2008년 후배의 사업에 투자 겸 연대보증을 서 30억 가량의 빚을 지게 되었고, 고가의 집을 경매로 내놓는 등 빚을 갚기 위한 노력을 해오다가 2013년 11월, 결국 개인 파산을 신청하여 이듬해 파산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산으로 면책되었다고 해도, 도의적으로 갚을 빚은 갚아야 한다고 밝혀 왔는데, 2016년 2월 출연한 헌집새집에서 이제 빚을 많이 갚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재도전의 성공적인 케이스라 하여 중소기업청에서 상도 받았습니다.

2016년 11월 8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님과 함께 기자회견 자리에서 가까운 분이 몸이 좋지 않으셔서 양해를 구한 뒤 먼저 자리를 떠났는데 몇시간 뒤에 어머니의 부고 라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자회견 도중 돌아가셨다고. 애초에 어머니가 위독한 상황임에도 별 내색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2018년 11월, 연예계 빚투 운동 열풍에 힘입어 이병헌과 함께 윤정수의 빚 청산 과정이 재조명됐습니다.

MBC 일밤의 코너였던 대단한 도전 녹화 중 이경규와 통나무 위에서 배개싸움을 벌이다 자신이 혼자 벌렁 넘어지는 꽁트를 시전했는 데 녹화가 끝난 뒤 이경규가 화장실에서 마주치자 슬리퍼를 집어던지며 '니가 개그를 알아?'라며 윽박질렀다고 합니다. 당시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신발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구입한다고 합니다. 2009년 3월 6일 자 절친노트, 2016년 2월 26일 자 나를 돌아봐, 2018년 2월 7일 자 한끼줍쇼를 통해서도 당시를 회고한 바 있습니다.

아쉽게도 방송을 쉬는 동안 자기 관리에는 소홀하였는지, 모친상 이후부터 10kg 감량 이전까지는 상당한 과체중에 고도비만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절친인 박수홍에게 쓴소리를 자주 듣곤 했는데, 이는 평생을 각별하게 함께 했던 모친의 별세로 인한 상실감과 공허함을 먹는 걸로 달랜 탓인듯 합니다.

큰 모니터로 영화를 세, 네 편씩 창문처럼 띄워 동시에 감상한다고 하며 의사가 눈과 뇌에 안 좋으니 한 번에 한 편씩만 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JTBC 님과 함께 36회에서 힘들던 시절에 복음성가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교회 집회에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등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숙이 "복음성가를? 불교잖아?"라고 묻자, "종교를 여러번 바꿨다"고 대답했습니다.

2018년 8월 16일 카페에서 셀카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던 중, 혼자 있는 여성분의 사진을 올리며 "까페안에 여성분...가게안에 단둘인데 나한테 1도 관심없으심ㅋㅋ" 라는 글을 써 도촬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내 곧 사과하고 사진을 수정했으나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사진과 사과문을 삭제했습니다.

축구게임 위닝의 고인물입니다.

배구를 좋아해 가끔씩 V리그를 직관할 때마다 중계카메라에 잡힙니다.

하하와 발 사이즈가 똑같습니다. 무한도전 56회 모내기 특집에서 하하의 짚신 바닥에 윤정수 이름이 마킹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제작진에서 돌려막기를 한 듯 합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57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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