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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채용공고

토픽셀프 2019. 11. 9. 05:52

백종원 채용공고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백종원'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백종원 채용공고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운전기사 공고에 무려 3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특히 경력·학력과 무관하게 운전면허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는 이번 공고에 고·대졸 2030세대가 가장 많이 몰리면서 조기 마감됐습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백종원 대표의 운전기사 1명을 뽑는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채용 접수는 본래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3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조기 마감됐습니다.

학력별로는 고졸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이거나 졸업 예정자가 96명, 석·박사 11명도 포함됐습니다. 백종원 대표 운전기사 채용공고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백종원 차 운전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백종원 프로필

1966년생인 백종원은 '요리하는 CEO'로 불릴 정도로 요리업계에 한평생을 바쳐온 기업인입니다. 현재 가장 인기있고 신뢰도가 높은 요리관련 유명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셰프 취급을 하기도 하는데, 본인 스스로 자신은 요식 사업가 내지는 요리연구가이지 셰프가 아니니 그렇게 부르지 말고 그냥 '사장님' 정도로 불러달라고 합니다.

다만, 이는 백종원 본인이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그의 본업이 셰프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셰프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저 호칭 자체가 레스토랑의 총주방장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을 부르는 말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셰프들이 자주 노출되고, 점차 고급스러운 조리와 맛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셰프를 마치 '요리의 고수'에 대한 경칭처럼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아무리 요리를 잘해도 총주방장 직책을 맡고 있지 않으면 셰프라고 부를 수는 없는 노릇. 참고로 백종원의 사진이 나와 있는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음식점 포스터에서는 "외식경영 전문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요리사보다는, 외식 사업가로서의 감각과 아이디어에 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히트를 칠지, 어떻게 하면 사업이 더 확장될 수 있을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실행할 때에 있어서 요리의 맛이나, 분위기 등의 부가적 요소들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으로, 이러한 그의 사업가적 면모가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 현재 출연 중인 골목식당입니다.

이외에도 백종원의 푸드트럭, 고교분식왕 등등의 프로그램도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고 분기마다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라는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해 사장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15세 연하의 배우와 결혼했다는 점과 경영하는 음식점들 대부분이 인스턴트 음식을 주로 다루는 체인점이라 이래저래 의문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2015년부터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방송에 진출하고 Olive TV의 한식대첩 시즌2, 한식대첩 시즌3의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요리 및 식재료 지식에 해박함을 과시하면서 일명 '백'과사전으로 이미지를 완전히 쇄신하여 뛰어난 능력을 입증해냈습니다.

충청도 사투리 특유의 구수함과 친근감에 타고난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대세 예능인으로까지 발돋움했습니다. 처음에 <힐링캠프> 소유진 편에서 잠시 나왔던 것을 계기로 이경규가 이덕화 편에서 술안주 만들어주는 요리사 역으로 출연하게 해주었고 그 뒤에 그 예능감을 보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학사 14기로 1989년에 임관하고 난 이후에 처음에는 포병장교로 복무했지만 중간에 취사장교라는 전무후무한 직책을 만드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 사령부 편에서 요리대회 심사를 맡았을 때 밝힌 바에 따르면, 포병 관측장교로 복무하던 시절 부대 BOQ에 올라오는 짬밥이 하도 입에 안 맞아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고 판단하고 그냥 취사반 일을 했다고 합니다.

장교가 자기 임무 팽개치고 취사반이나 기웃거린다고 참모 장교한테 불려가서 조인트를 맞기도 했지만, 식당을 기습 시찰한 사단장님께서 밥맛을 보고는 백중위의 보직을 정식으로 인정해버리면서 취사장교가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참모 장교들의 대우가 180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군 제대 1년 전 간부식당의 운영을 맡아 된장찌개를 뚝배기에 담아주는 것부터 시작하여 나중에는 뷔페식으로 바꾸는 업적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명색이 장교인데다 음식 맛을 본 별들의 선택에 의해 조리사관이 된 만큼 사회로 치면 수석 요리사인 셰프 역할을 하면서 휘하 병력들에게 보조적인 지시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백종원은 장교출신자 중에서는, 대한민국 국군 역사상 최초, 전무후무, 그리고 유일무이한 보직인 '급양과장'으로 인정받아 보직했던 경력이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56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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