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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 민진웅

드라마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 민진웅

나의 나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초콜릿’이 28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드라마 ‘초콜릿’은 윤계상 하지원 주연으로 대관령 일대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작품성과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초코릿은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재회해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또 하나의 차별화된 휴먼 멜로 걸작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형민 감독은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나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녹인 섬세한 연출력으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경희 작가는 ‘함부로 애틋하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 등 매 작품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짜임새 있는 구성과 주제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믿고보는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이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두사람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초콜릿’에서 윤계상이 맡은 이강은 바닷가 마을에서 요리사를 꿈꾸던 순수한 소년이었지만 자신의 위태로운 운명을 깨닫고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로 분하여 특유의 도시적이고 댄디한 느낌을 더해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에 윤계상은 훈훈한 비주얼과 범접불가 ‘뇌섹남’의 면모까지 갖춘 완벽남으로 변신하지만, 위태로운 운명을 깨닫고 누구보다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윤계상은 2016년 방영된 '굿 와이프'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으로 컴백합니다. 2017년 '범죄도시'로 스크린 저력을 자랑한 그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서 시청률을 노릴지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윤계상은 지금까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며 흥행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자신의 연기의 벽을 무너뜨렸으며, 이후 ‘말모이’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초콜릿에서는 윤계상은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구현해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그의 무한한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원이 연기하는 문차영은 이탈리아 세계요리대회 출신의 실력파 셰프로, 인간미 넘치는 열혈 ‘오지라퍼’이며, 무한 긍정에너지를 장착한 미소 천사지만 불의를 보면 ‘욱’하는 열혈 성격의 소유자로 변신합니다.

하지원이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가 진정성 있고 따듯한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스토리 때문에 선택했다고 소개되었는데요,

장르 불문 대중들에게 꾸준한 인기로 믿고 보는 시청률 퀸인 하지원이 선택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본방사수를 외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원은 2017년 방송된 드라마 '병원선' 이후 약 2년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하면서 윤계상과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뇌 신경외과 의사 이준 역을 연기하는 장승조로 극중에서 장승조가 맡은 이준은 지고 못 사는 불같은 자존심을 지닌 인물로 어릴 적 이강과는 편안한 인연은 아니었지만 이후 성인이 되어 이강과는 부딪히며 승부를 벌이는 캐릭터입니다.

장승조는 MBC '돈꽃'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향상시켰고, 이후 tvN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에서 더욱 연기력을 향상하며 인기를 굳혀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의 전 남편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나이를 무색케 하는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캐릭터입니다. 이에 장승조가 다연간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초콜릿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은 민진웅으로 민진웅은 문차영의 동생 문태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인데요, 문태현은 ‘인생은 한방이다’를 인생 모토로 ‘폼생폼사’를 추구하는 허영심 많은 인물입니다. 극중에서 철없는 동생 문태현은 차영이 번 돈으로 명품 옷과 구두를 신으며 허황된 꿈을 좆으며, 언젠가 한 방이 터지면 문차영을 호강시켜주겠다는 호언장담으로 문차영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무마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악한 사람은 아니고 누나 문차영에 대한 마음은 진심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마냥 미워할수만은 없는 캐릭터로 민진웅은 이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민진웅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말모이' '재심' '박열'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만들어진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드라마 초콜릿은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이 어떻게 풀어나가며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휴먼 멜로를 선사하며 안방 극장을 휘어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JTBC에서 11월 29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첫방송됩니다.

from http://galleryoftimes.tistory.com/111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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