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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합의 빚투 논란 마침표 엄마 권인숙 벤츠

김영희 합의 빚투 논란 마침표 엄마 권인숙 벤츠

'미투'를 표방한 '빚투'는 연예인 또는 연예인의 가족에게 돈을 빌려준 후 돌려받지 못한 사람들의 폭로를 말하는데요.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인 권인숙씨가가 1996년에 빌려준 돈을 갚지 않아 빚투 논란에 한동안 휩싸여 있었습니다.

1996년에 6,6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지금도 큰 돈이지만 그때 당시의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돈인데요.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김영희씨가 연예인이 된 후 SNS로 연락을 취했음에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영희는 50평대 아파트에 살면서 벤츠를 몰고다녀 잘 살면서 그 빚 갚을돈 없었으냐며 더더욱 빈축을 샀습니다. 최근 빚투를 해결하여 심경 고백을 했는데요.

김영희씨는 6월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잘 몰랐던 점을 반성하고, 오랜 두드림 끝에 피해자분들의 넓은 이해와 아량으로 합의가 원만히 진행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상처받으신 것에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하며,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김영희씨는 이 외에도 친하다는 이유로 결혼하는 후배의 이중턱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바도 있습니다.

물론 약 7개월간 진행된 빚투 때문에 많은 욕을 먹은 김영희씨지만, 20년도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피해자 분들을 생각하면 오랜기간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발생한 일이 아님에도 자신이 어렸을적 부모님에게 누려왔던 혜택들을 생각하며 돈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뒤늦게라도 빚투 논란의 마침표를 찍은 김영희씨. 이제는 마음 고생을 조금 덜으셨길 바랍니다.

from http://cos.maruhanblog.com/1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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