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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방송중단 조국딸 빚투
개그우먼 김영희 방송중단 소식이 들리면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김영희가 팟캐스트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를 소재로 개그를 했다가 항의를 받고 방송을 중단하게 된 것인데요. 지난 14일에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안혜경 및 배다해와 함께 육성사이다 시즌 2를 진행하던 중, 금수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영희는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냐, 조국 딸 느낌난다, 박탈감 느낀다 라고 언급하며 논란이 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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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청취자들은 풍자 개그를 하려면 정확한 사실을 알고 해야 한다, 듣기 거북한 내용이 나와 유쾌하지 않았다며 항의를 했고, 김영희는 정치에 대한 지식이 없어 어떤 의도도 없이 가볍게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신중하게 녹음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녀의 사과에도 불과하고 비난은 계속 되었는데요. 이에 육성사이다2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육성사이다2는 당분간 긴 휴식에 들어가려한다며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팟캐스트 특성상 공중파와는 달라 더 큰 웃음에 대한 강박도 컸다면서 넘지 않아야 될 선을 조심해가며 해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라며 현시점에서 이젠 겁이 난다, 그냥 마음이 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식으로 개그우먼 김영희 프로필 가족 등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김영희 고향은 대구로, 올해 나이 37세 입니다. 개그우먼 김영희 학력은 경북여자고등학교 졸업 및 영남이공대학교 입체영상미디어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영희 키 약 155cm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습니다. 김영희는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동기 여자들 중에 최연장자라고 하죠. 특히 두분토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중년여성과같은 외모에 걸맞게 아줌마 연기를 잘하면서 화제를 끌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작년 김영희 엄마 권인숙 빚투 사건이 화제였는데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는데 김영희 엄마가 1996년에 고향친구에게 6,600만원의 금액을 빌린후 잠적했으며, 김영희 SNS를 통해 돈을 갚으라고 연락을 시도했으나 김영희 어머니측에서 피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고 하죠.
이후에 빚투 논란이 터지자 김영희는 인터뷰를 통해 이미 IMF때 부도가 났었고 자신이 신인시절 상환 능력이 없을때부터 돈을 갚으라는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2019년 6월에 채무 상환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영희는 방송을 통해 당시 빚투 논란으로 연예인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었다며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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