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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 나이 생활고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연애의 맛' 에는 윤정수, 정준, 강두, 박진우, 이재황 씨가 새 멤버로 합류를 했는데요. 특히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한 가수 '더 자두' 출신의 배우 강두의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강두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두는 '연애의 맛3' 에 출연하여 10년동안의 녹록치 않았던 배우 생활에 대해 고백했는데요. 강두는 "하루 생활비 1500원일 때도 있었고 없을 때고 있었다" 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강두는 또한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어. 한 달에 30만원, 50만원을 버는데 무슨 연애를 하냐. 말이 안된다. 포기하자라고 생각했다. 후회는 없다. 돈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니까" 라고 밝혔죠.
강두 씨는 현재 비빔밥 가게를 운영하시는 어머니를 도우며 지낸다는 근황을 밝혔는데요. 강두 씨가 어머니께 내일 소개팅을 한다고 말하자 어머니께서 "조건 하나도 없다. 너를 좋아하는 여자면 땡큐다. 장가만 가면 된다" 라고 말씀하시며 용돈을 쥐어주셨다고 합니다.
강두 씨의 본명은 '송용식' 씨 입니다. 강두 씨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이죠. 강두 씨의 학력은 서경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더 자두' 가수 혼성그룹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더 자두 그룹은 2000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이끌었던 2인조 혼성 밴드입니다. 더 자두 그룹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활동을 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잘가' '김밥' '대화가 필요해' '살고 싶어' 등이 있죠.
더 자두 그룹은 초기에 일본 진출을 목표로한 한류 그룹이었으나 한국에 엽기코드 열풍이 불어 닥치면서 한국에서 쭉 활동하게 된 케이스죠.
강두 씨는 원래 객원 멤버였는데요. 자두 팬카페에서 강두 씨의 여성 팬들이 많이 생겨남에 따라 팬덤 지분율이 거의 자두와 등등해지며 이후 정식 맴버로 승격한 뒤 2집부터 4집까지 정식 멤버로 활동을 했죠.
강두 씨는 2007년 배우로 전향한 뒤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강두 씨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안녕, 프란체스카' '궁S' '심야식당' 'KBS 드라마 스페셜-그형제의 여름' '완벽한 아내' '비켜라 운명아' '하나뿐인 내편'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강두 씨가 출연했던 영화로는 '대관람차' 가 있죠.
강두 씨는 키가 꽤 큰편인데요. 강두 씨는 키가 182cm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두 씨는 '연애의맛 3'에 출연 확정을 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정은 씨와의 다정한 모습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강두 씨는 "모든 것이 롤모델인 정은누나와 간만에 회동 또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 갈길이 너무 멀다. 2년후에 꼭 약속 지킬 수 있길.." 이라고 남기기도 했죠.
강두 씨의 연애의 맛3 출연은 너무 반갑지만 생활고 근황 등 사실 팬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강두 씨 이번 연애의 맛3 출연을 계기로 더욱 더 다양한 방송 활동, 배우 활동, 가수 활동 역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두'의 강두 씨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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