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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돈가스 이사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포방터 돈가스집'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포방터 돈가스 이사
지난해 11월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소개되며 백종원에게 유례없는 극찬을 받아 큰 관심을 모았던 ‘포방터 돈가스집’이 포방터 시장을 떠납니다. 돈가스집은 방송 이후, 손님들이 새벽부터 대기할 만큼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지만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장님은 사비까지 들여 시장 안, 빈 건물에 대기실을 두 번이나 마련했으나 계속되는 민원이 발생했고, 이와 같은 갈등을 해결하고자 구청, 상인회 등 각종 기관에 직접 쓴 손편지까지 발송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예약제를 권유받은 것 외엔 특별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고, 포방터 돈가스집이 인터넷 예약제를 받을 경우, 이마저도 포방터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현재는 대기명단만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실제로 사장님은 지난 8월에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름특집 편에서 백종원에게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사장님은 끊이지 않는 민원에 “최악의 경우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 중”이라는 의견까지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바 있습니다.
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들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입니다. 그동안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돈가스 사장님이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은 물론, 새로운 터전에서의 첫 오픈까지 겨울특집에서 공개합니다.
포방터 돈가스집이 대기실을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9월 7일에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포방터 돈가스집은 이사를 고려중이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돈가스집은 대기장소가 주택밀집지역이라 민원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예약제를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예약하게 될 경우 주변 상권을 찾는 인원이 줄어들어 상인들의 반대에 부딪혔고 이어 해결방안으로대기실을 마련한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상황속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기실과 관련된 공지글을 올렸습니다.
사장님은 "마음이나 노력과는 반한 불만들이 지속적으로 표출되다 보니 여기 계속 있는게 의미가 있나 싶더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백종원은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는 말을 듣고 "일단 올해까지 조금만 더 견뎌보라"며 이사는 가면된다. 솔직히 다른 동네는 더 환영할거다.월세도 자신이 더 보태주겠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습니다.
포방터 사장님의 고충이 방송으로도 충분히 전해집니다. 방송이후 피해를 줄여보겠다고 노력하셨는데 결국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었나봅니다.
방송에서도 어떻게든 시장 골목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계속된 민원이 있다면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몸과 마음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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